오늘도 부족한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하게 된 식당 설겆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노곤한 몸이지만 내 피같은 가족들을 지탱해주고 있는 고마운 집이기에 고무장갑을 오래껴 뻘겋게 부어오른 손을 못본채 이번엔 집안일을 시작한다.
가족들이 너저분하게 던져놓은 빨래를 세탁기에 집어넣는 일 부터 아들놈이 무언가를 해먹고선 치우지도 않은 설겆이감들
쌓인 먼지들도 털어내고 바닥도 걸레로 닦아내며 힘들지만 힘들지만 꾹 참고 청소를 해나간다
마지막으로 우리아들의 방...
20년동안 열심히 키워온 내 자식... 비록 부족한 부모였지만 단 하나의 소중한 아들을 위해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한 돈 때문인걸까 너무 돈버는대에 빠듯하여 제대로 챙겨주질 못해 이렇게 된걸까... 어느순간부터 아들은 우리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말았다...
불안한 마음과 초조를 안고서 오늘도 아들을 불러보며 문고리를 돌려보았다.
끼이익..
오늘은 이상하게도 잠겨있질 않은 문
아들은 의자에 조용히 앉아 울고 있었다....
아들... 드디어 케이온의 위대함을 알았구나...!
.
아들 보고 감동함
필력이 좋으면 뭐해 맞춤법도 틀린데
아들 보고 감동함
에이....그건 아니닼ㅋㅋㅋㅋ
아들... 드디어 케이온의 위대함을 알았구나...!
그러고보니 대학편은 왜 안하는걸까....
어머니께서 케이온을 보셨어!
기억할게!!!!
.
장남이네
오늘도 부족한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하게 된 식당 설겆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노곤한 몸이지만 내 피같은 가족들을 지탱해주고 있는 고마운 집이기에 고무장갑을 오래껴 뻘겋게 부어오른 손을 못본채 이번엔 집안일을 시작한다.
가족들이 너저분하게 던져놓은 빨래를 세탁기에 집어넣는 일 부터 아들놈이 무언가를 해먹고선 치우지도 않은 설겆이감들
쌓인 먼지들도 털어내고 바닥도 걸레로 닦아내며 힘들지만 힘들지만 꾹 참고 청소를 해나간다
마지막으로 우리아들의 방...
20년동안 열심히 키워온 내 자식... 비록 부족한 부모였지만 단 하나의 소중한 아들을 위해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한 돈 때문인걸까 너무 돈버는대에 빠듯하여 제대로 챙겨주질 못해 이렇게 된걸까... 어느순간부터 아들은 우리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말았다...
불안한 마음과 초조를 안고서 오늘도 아들을 불러보며 문고리를 돌려보았다.
끼이익..
오늘은 이상하게도 잠겨있질 않은 문
아들은 의자에 조용히 앉아 울고 있었다....
필력이 좋으면 뭐해 맞춤법도 틀린데
미안 대충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