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뭔가 금수저인 것 같은 썰

집을 구햇는데 집에서 해준거고 월세가 얼만지도 모른다? 답 나왓네

다이아수저같은데

내가 본 최고 금수저
금수저 친구가 그랜져 뽑았다고 생각보단 금수저는 아닌가보네 하고있었는데
그 그랜져를 개인 기사가 몰고다님 ㅋㅋㅋ
스케줄마춰서 회사 앞까지옴 ㅋㅋㅋ

저 나이에 돈걱정 없는 삶을 살고 있네..... 이런게 금수저지.

그냥 좋은 친구네..
아.. 아닌가? 좋은 주인님인가?

금수저라기 보단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란 중산층 같네요ㅋㅋ
부족한 것 없이 자라서 쓸데 쓰고, 시간비용 아낄 줄 알고, 몸 힘들거나 고생하는거 피하고, 합리적인 소비에는 굳이 돈 아끼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적정한 선을 찾고 사치는 하지 않는ㅋㅋㅋ
제 주변이 저래요ㅋㅋ
전자기기는 오래 써야해서 한 번 살 때 가장 최신으로 좋은거ㅋㅋ 집 구할 땐 필요에 따라 가성비 소비(월세보단 전세, 사치하지 않되 교통비용 아낌), 옷은 그냥 수수, 차도 수수, 필요할 땐 택시타기, 고가 악세사리 거의 못 봄, 급전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여유자금 비축, 별 다른 사치 없음ㅋㅋㅋ

금수저는 아님... 그냥 합리적인 중산층?

우리나라 중산층 기준이
순자산 7억7천만
월소득 620만
소비수중 395만
30평대 아파트
1억이상 은행잔고 라는 소리 본적있는데....
중상층이면 은수저 정도 되는 거 아님?

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후임이 있었는데
어느날 팀장님 나 후임 셋이서 소주한잔하고 구석에서 담배태우다가
팀장님이 재태크니 뭐니 이야기 하시면서 후임한테 얼마모았냐고 물어봤는데
17억인가 모았다고.... 나이가 20중반 이었음
다 벙쪄서 어떻게??... 했더니 그냥 용돈 안쓰고 모았다고 ㅋㅋ

제가 아는 분도 소재 개발 회사 회장님 아들이신데...온갖 쿠폰신공에 휴대폰 갈아타기, 통신사 갈아타기에 달인입니다.
밥먹으러 갈때도 가성비를 따져서 다니고, 새차보다 중고차를 선호하시더라구요.
이 분과 정 반대인 분을 보고 그 사람의 소비성향이나 모양이 집안 재력과 연관이 없음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내가 대학 다닐 때 항상 택시만 타고 다니고,
기숙사 덥거나 춥다고 항상 모텔 이용하던 분 계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