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개를 10가지로 나눠서 설명하자면 이런데
1. A씨 부부는 2015년에 결혼했지만 2017년까지도 아무리 성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아서 자식이 없었음.
2. 그래서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불임 치료를 잘한다는 용한 불임 치료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임 치료사인 B씨를 찾아갔음.
3. 3개월의 치료 끝에 부부는 임신에 성공해서 2018년 말에 아이를 낳았고, 이들 부부는 지난 해에도 이 치료사로부터 계속 치료를 받았음.
4. 그래서 A씨 부부는 올해 5월에 둘째 아들까지 얻는 등 겹경사까지 누리게 되었음.
5. 하지만 기쁨도 잠시, A 씨는 첫째 아들이 커가면서 자신과 닮지 않은 것에 점차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모발 샘플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받았음.
6. 그 결과, 두 아이는 모두 A씨 자신의 아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A씨는 아내를 추궁했고 아내는 그제서야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는데
7. 실체를 알고보니 불임 치료사가 치료 도중에 막힌 경락을 뚫어야 한다며 개인실로 A씨의 아내를 데려가서 성관계를 했던 거임.
8. A씨는 B씨를 고소했으며 공안 당국의 DNA 검사 결과 두 아이의 유전자는 B씨와 99.99%가 일치했음.
9. B씨는 수사 과정에서 A씨 아내와 여러차례 성관계를 가졌지만 A씨 아내가 자신을 찾아와서
임신하도록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해서 그랬을 뿐이라고 부인했음.
10. A씨 가족 측은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깝지만 온 가족이 두 아이를 보살피고 늘 사랑하겠다."고 말했음.
불임은 완치
불신은 송치
남자쪽에 문제가 있었던건가
남자쪽이 씨가 없었네
나쁜건 나치
불법은 법치
Lucybel 2021/09/30 10:59
불임은 완치
불신은 송치
성1기사 호드릭 2021/09/30 11:01
불법은 법치
프랑슈슈 2021/09/30 11:02
나쁜건 나치
프렌치또스뜨 2021/09/30 11:04
NTR 싫치
수중맨 2021/09/30 11:01
히토미켜라
라쿠카라차카 2021/09/30 11:01
ㅇ동 그 자체
긴박락 2021/09/30 11:02
현실 NTR;;
Heart_of_Stone 2021/09/30 11:02
쩡인지 한편 다봤다
이거물고뜯으면안대 2021/09/30 11:02
쩡이 현실을 따라가는거였나
요리해드릴께요 2021/09/30 11:02
남자쪽에 문제가 있었던건가
너님은끔살요 2021/09/30 11:02
치료는 자기가 받았어야 했고...
Lifeisgambling 2021/09/30 11:02
남자쪽이 씨가 없었네
루리웹-5789791742 2021/09/30 11:02
99.9%일치면 복제 아냐?
유키모리 2021/09/30 11:03
친자확률 99.9%를 본문이 잘 모르고 쓴거겠지
FMDM 2021/09/30 11:02
아이를 낳고싶어 탑 돌던 이야기랑 비슷한데ㅋㅋㅋ
중성마녀 2021/09/30 11:02
A: 네, 제가 죽였습니다. 하지만 B가 저에게 찾아와 자기는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부디 제 손으로 자기를 죽여달라고 부탁해서 죽인겁니다.
낑꽁빵꽁 2021/09/30 11:02
남편이 무정자증인가보다
현자시간 2021/09/30 11:02
남자쪽이 무정자증 이었나 ㄷㄷ
코코아멘 2021/09/30 11:02
시발 히토미전개잖아
828 2021/09/30 11:03
9번 항목은 진실이면 이상해지느데 장르가.
............... 2021/09/30 11:04
ㄹㅇ 히토미네
사과태엽여우 2021/09/30 11:04
ㅇㄷ스토리가 아니라?
거북행자 2021/09/30 11:05
가족들도 대인배네
핏줄 아니라는 거 알았는데도 키우겠다는 거 보면
서울사이버맨대학 2021/09/30 11:05
씨받이 반대인 씨내리잖아 씌발 ㅋㅋ
Lostel 2021/09/30 11:05
남편 무정자증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