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초상화
송창명 (1689 ~ 1769)
조선 영조 때의 문신으로, 왕실 친척들의 친목을 담당하는 사무를 맡아보던
'돈령부'의 우두머리인 종1품 '판돈령부사'와 '공조판서'를 지낸 인물.
그의 초상 18세기에 그려졌는데, 이게 무려 백반증을 나타낸 세계 최초의 그림.
백반증은 어느나라에도 다 있었는데 보통 고위층을 그리니 다 숨기고 그린것.
보통 화가가 자동 보정을 주는데 조선은 그딴거 없다
중국: 황제얼굴 무조건 보정, 동북 공정
일본: 우리는 피해자이므니다. 우리가 전쟁을 일으켰스므니까?
조선: 주상께서 오늘 일을 기록하지 말라던데? 도랐슴?
그러나 후손들은 뽀샵과 각도 그리고 조명으로 조상들의 뜻을 져버렸으니...
?? 닮았네
이낙연이 저기서 왜 나와?
ㅋㅋ 올려치기에 겁이 없는
승룡권의 나라 ㅋㅋ
왕이 졸라 웃기게 넘어짐
이후 상황
사사 : (끄적끄적) 왕이 졸라 웃기게 넘어지셨다
왕 : 야 방금 쓴건 좀 빼라
사사 : (끄적끄적) '야 방금 쓴건 좀 빼라' 고 하심
왕 : 아니 하... 쪽팔리니까 넘어진건 기록하지 마라고
사사 : (끄적끄적) '아니' '한숨1회' '쪽팔리니까 넘어진건 기록하지 마라' 고 하심
아마도 조선의 사사와 초상화가는 어마어마한 직업정신이 대물림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