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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가 겨우 살았습니다

장사 마치고 새벽 3시쯤 퇴근해서 씻고 누웠는데
갑자기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더라구요
그러다가 아랫배도 칼로 찌르듯이 아파오더군요
파스 붙이고 핫팩으로 지지고해도 통증이 가라앉지를 않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19 불러서 응급실에 갔습니다
소변검사 피검사 CT X레이 뭐 다양하게 했더니
요로결석이라네요
인생에서 가장 큰 통증을 느꼈습니다
나이가 40에 접어드니 슬슬 고장이 나나봅니다
우리 자게이님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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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길스 2021/09/28 23:25

    물많이 드세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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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CING 2021/09/28 23:25

    현재 1.5리터까지 마셨습니다
    이따가 500밀리리터 더 마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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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giuwa 2021/09/28 23:25

    물 많이 드세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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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CING 2021/09/28 23:26

    하루에 2리터씩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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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깊이 2021/09/28 23:25

    잘치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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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CING 2021/09/28 23:26

    체외충격파쇄석술로 클리어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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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깊이 2021/09/28 23:28

    그거 엄청 아프다던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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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zro™ 2021/09/28 23:25

    짤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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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CING 2021/09/28 23:27

    저도 주운 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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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zo 2021/09/28 23:26

    내시경으로 결석 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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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CING 2021/09/28 23:27

    의사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을 권하더군요
    당일 치료 가능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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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세먼지아닥 2021/09/28 23:27

    친구가 몇번 고생했는데 이게 한번 생긴 사람은 계속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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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CING 2021/09/28 23:28

    안그래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물 많이 마셔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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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사랑J.S 2021/09/28 23:28

    그냥 느낌 탓이겠죠?
    제 눈이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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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창(?) 2021/09/28 23:31

    음료수 드시는거 줄이시고 무조건 물 많이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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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 2021/09/28 23:32

    쾌유하시길
    요로결석 환자는 응급실에 들어올때부터 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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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car-- 2021/09/28 23:32

    장사하시면 식습관 관리나 운동 어려우시고 과로도 많으실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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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oka 2021/09/28 23:33

    쪼그만게 막힌거군요 이정도 크기면 졀로 안아파요 아예 방광에서 요도로 못들어가 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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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둥지 2021/09/28 23:34

    보기만 해도 아프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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