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에서만 13년 살았는데,
몇 달 전에
친구집 윗집에 이사온 가족 때문에 죽을맛인가 보더군요.
원래는 같은 라인 2층 거주했답니다.
근데, 최상층으로 옮긴거라대요.
밤낮 구분없이 애들 뛰는 소리며,
어른들은 걸어다닐때 뒷꿈치로 걸어다니는지
이동 동선, 그들이 뭘 하고있는지까지
유추 될 정도랍니다.
친구가 학교 선생이고 공무원인지라
몇 번이고 정중하게 요청했는데도,
적반하장이래요.
그래서 친구가 정중하게 물어봤답니다.
- 제가 지금 그쪽에 올라가면, 자녀분들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
법적 책임 묻지 않기로 하고
내려오셔서 누가 먼저 죽는지 테스트 한 번 해보십시다.
그랬더니 바로 꼬리 내리고
남편은 마누라탓
마누라는 남편탓을 하며 핑퐁게임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한동안 조심하나 싶었는데
새벽 내내 일부로 들으라는 식으로
쿵쾅 거리고 뛰어다니더랍니다.
친구가 너무 화가나서
다음날 윗집이 살았다던 2층 바로 밑집인
1층 할머니를 찾아갔대요.
- 혹시... OO층에 사시는 분 예전에도 막 뛰었나요?
했더니
얼굴이 시뻘개지면서
- 그 미친년!!! 그 경우없는 년!!!! 아주 개 XX년!! 그년 아직도 그래?
그날 그 즉시 부모님과 상의한 뒤에
부동산 찾아가서 집 내놨답니다.
그냥 포기하고 도망가자고 했답니다;
오늘도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사건 났던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 난 그 사람 마음 백번 이해해~
ㅠㅠ
진짜 서로 예의를 지키며 매너생활을 좀 합시다 ㅠㅠ
https://cohabe.com/sisa/2169050
제 친구네 층간소음으로 집 내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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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정말 스트레스죠
그럼 담배가 직빵이네요... 피해가 거의 윗집으로 몰빵
노래를 틀어야지요..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먹고 사는데 걱정 없으니
자가용 타고 러브호텔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만 나면
고짓거리만 하러 가네
얌체같은 색순이 색[θ] 돌이야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신문 보다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다가 일어나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먹고 사는데 걱정 없으니
자가용 타고 러브호텔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만 나면
고짓거리만 하러 가네
얌체같은 섹순이 섹[θ]돌이야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이러면 그 애들이 흥얼거리면서 노래부른다고..ㅋㅋㅋ
짧은인생..타운하우스..혹은..단독주택으로..
오죽했으면 살인햇겟습니까 저도 이해갑니다
단독주택 안갈꺼면 무조건 최고 꼭대기층으로 가는게
옆집이 고성방가하면 소용없어요..
탑층살아봤는데..밑에집에서..올라옵니다..ㅎ 지금은 단독주택에서 햄볶..ㅎ
그것도 그러네요 뽑기운인듯 아파트도
꼭대기층에서도 아래층 소음 올라와요 한국아파트 쓰레기임
아파트 살아보면 이웃 잘둬야 해요. 예전 살던 집이 주공이라 잘 지어졌나 생각했는데 옆집에 대학생들 들어오고나서는 그렇지 않구나.. 알게됀적도 있어요.
층간소음 진짜 사람 미치죠.. 층간소음 유발자들이 착각하는게
낮에는 당당하게 뛰어다녀도 되는줄암..
낮에도 뛰면안됩니다.. 그냥 낮이니까 이해를 해주는거지~
더윗집이 있어으면 대출해서라도 갈듯 하네요
아쉽게도 윗집이 최상층 ㅠㅠ
중간에 껴서 살고 싶지 않네요..최상층 또는 최하층..그게 마음 편함
그래서 제가 주택으로 왔쥬.... 오고나서 코로나터짐...와잎 주택에서 제법되는 마당 가꾸며 힐링했쥬.... 밤에 배달 오도방구 외엔 개소리도 없시유.... 단 팔고온 아파트 야그는 단지 내 안하는게 불문율임돠 ~
우리 윗집 짱깨는 맨날 볼링 치는거 같음... 아오....
나같음 화장실에 담배 24시간 꽂아놈
위에 극단적인 댓을 달긴 했지만...
이웃 빨이 큽니다.
윗집 세입자 놈들.. 밤 11시에 안마의자 하면서 이웃이랑 잘 지내 보려했다.
윗집 누수 생겨서 주인이랑 분쟁중인데 뭐좀 도와 달라니 모른다더니...
세입자랑 나랑 통화한거 집주인한테 갔다바침...
아주.. 개.... 하...
예전에 어떤 판사도 법으로 해결 못하고 열받아서 윗집 차 부수고 그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