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여긴 소규모로 하는데
S모 그룹은 각 계열사 별로 한달동안
춤추는거 응원하는거 준비시키고
신입 수천명 다모여서 수련회 비슷한거해서
개 귀찮았었음. 그것도 계열사끼리 경쟁붙어서
뮤지컬 감독하고 배우 불러다가 코칭했었지.
그나마 여긴 소규모로 하는데
S모 그룹은 각 계열사 별로 한달동안
춤추는거 응원하는거 준비시키고
신입 수천명 다모여서 수련회 비슷한거해서
개 귀찮았었음. 그것도 계열사끼리 경쟁붙어서
뮤지컬 감독하고 배우 불러다가 코칭했었지.
아냐 저거 하면서 행복한적 없었엉. 가장 행복한건 누구나 똑같이 월급 나올때지.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회식이랑
세뇌행사로 알고 있는데
근데 사실 대기업 가면 저정도는 웃으면서 하지..
학자금도 갚고 부모님한테도 뿌듯하고
얼마나 기분이 업되겠음..
그건 입사하기전에 숙제로 내서 독후감 제출했었지
아냐 저거 하면서 행복한적 없었엉. 가장 행복한건 누구나 똑같이 월급 나올때지.
ㅎㅎㅎ 퍽이나ㅎㅎㅎㅎㅎㅎㅎ
퍽이나 저 때가 행복했겠다ㅎㅎㅎㅎㅎ
왜 저럴까 억지로 행복을 주입 해서 시키는 대로 말 잘듣는 존재로 쓰기 위한 길들임 과정임?
진짜로 재롱잔치 임.
신입가면 공연팀 불러서 저런걸 보여줘야지. 그걸 신입한테 시키는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해안되는 행사였음. 그 신입이 이직하면 고객이 될텐데 ㅋㅋ
세뇌행사로 알고 있는데
애사심 세뇌 이벤트임
의외로 효과있음
죄 현대만 있넼ㅋㅋ
삼성도 있어
근데 사실 대기업 가면 저정도는 웃으면서 하지..
학자금도 갚고 부모님한테도 뿌듯하고
얼마나 기분이 업되겠음..
중소기업에서 저딴 거 시키면 '돈 ㅈ도 안주는데 뭔 ㅈㄹ이야'하면서 반감만 가짐
나 전에 다니던 회사는 그냥 홀 잡아서 저렇게 술 만들어서 뿌리고 각 부서별 관리자급 나와서 간단하게 결산보고 하고 그냥 알아서 놀자판! 이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회식이랑
회장님 어록
회장님의 위대한점
회장님은 회사를 어떻게 새우셨나
이런거 외우는것 보다는 낫셌지
그건 입사하기전에 숙제로 내서 독후감 제출했었지
짜잔! 신입직원들의 공연 후에는 회장님 소개와 인삿말, 그리고 회장님 강연이 있겠습니다
자기 회사 역사는 간략하게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긴하는데.. 그것도 20분 압축과정으로 대충 보여주면 됨
“꼴깝” 두글자로 정리됨
작년 하반기에 입사하면서 신입연수를 재택으로 하면서도 장기자랑은 시키드라ㅋㅋㅋㅋㅋㅋ 킹받긴 했음
틀딱들을 위한 재롱잔치
사촌동생이 작년에 삼전 입사했는데
동기들 다 코로나라서 이거 없다고 정말 좋아하더라
고로나라 신입 ot도 안해서 ㅍ...
해외 금융쪽 회사인데 완전 저런게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우리도 연말 파티 하면 호텔이나 리조트 빌려서 팀이나 부서별 경쟁? 이런거 해. 시상도 하고 럭키 드로우 하고 뭐든 단체행동이 모두가 환영할 수는 없는것이라….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은 연말 파티 못했는데 재작년이나 오래 일했던 사람들 이야기 들어봄 결국 개판 술 파티로 끝나는 것도 여기도 마찬가지…
맨아래는 우리들이여야하는데 들우리네 ㅋ 까였을듯
학창시절에 친구들이랑 장기자랑 같은거 연습하면 재미있었는데 그다지 친하지도 않는 사람들끼리 준비할려니 진짜 하기 싫더라 ㅋㅋ
요즘 이런거 잘 안해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아무도 원했던 적 없는 이상한 행사.
저런거 하는 이유를 '나'를 지우는 작업임
그래야 회사에 충성하는 기계가 되지
대기업만 하진 않음ㅋㅋㅋ
와 입사한지 10년 넘엇는데 저런거 아직도 하나
저거 요새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