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돈 별로 안쓰고 사는 사람인데요
와이프는 저랑은 다른 사람인지라
가끔 이런거 사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자발적으로 사주는건 아니고
여러차례 협박에 목숨의 위태로움을 느낄 때
마지못해 백화점에 이끌려 가서 하나 안겨주지요.
저도 전자기기, 명품시계, 수입차 등 관심은 많은데
직장다니고 투자에 관심 가진뒤로 소비와 멀어져서요
생활비 빼곤 전부 투자에 올인하고 저의 관심사는
블로그,유투브등 리뷰를 보며 대리만족 하는데 그칩니다.
남이 보면 재미없게 사는것 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그냥 투자해서 자산 불리고 와이프 선물 사주고
맛있는것 사먹고 아들 크는거 보고 그런 소소한
재미에 살고 있습니다.
올초에 셀프 생일선물로 지른 반지갑
아직 개봉도 안했다는 ㅠ 괜히 샀음
무슨말이 하고싶으신거에요..?
걍 잠자기 전 헛소리에요 ㄷㄷ
저도 저 회사 다니고 싶네요 후달달
닉에서 부티남 ㄷㄷ
가방이나 악세사리에 관심 없는 와이프 만난것도 복이네요
믓찐남자!!!!
전 한번도 안사줬...
왜냐 도니가 없으니까요 ㅋㅋㅋㅋ
대단하세요!
아내의 행복을 보시니 그것만큼 즐거운 것도 없지요. 자랑중에 1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