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사진과 같은 차를 몰고 댕겼쉼..
잘 타고 댕겼는데..어느날부터 출력도 떨어지고
뭔가 이상한거 같아서 동네에서 꽤 큰 카센터에
맡김.. 이놈들은 ecu가 망가진거라면서 그걸
교체하겠다고 했는데.. 수리하는데 한달이 걸림..
멜번에서 ecu가 오다가 분실이 되어서 그랬다나?
근데 수리비 600달러 넘게 낸거 같은데..
증상은 그대로에.. 본넷 여는 레버가 망가져 있음..
개빡쳐서 카센터 입구 막아놓고 지랄을 했더니..
거기 여직원이 편지를 써가지고 주더군요..
내용은.. 우리가 망가뜨린건 아니지만 너가 원하면
수리 예약 잡아줄께~♡
ㅋㅋㅋ 더 빡쳐서 제 차 문 걷어차서 우그려 뜨리니..
카센터 전직원 다 튀어 나옴..
그렇게 몇십분 지났을 무렵..
동네 형님들이 오셔서 저 끌고 감...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호구잡힌거였다고 생각됨..
이새끼들 수리도 안하고 걍 준거 같음..
https://cohabe.com/sisa/2168272
호주에서 카센터 쳐들어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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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총기사고 없나요?
몰겄네용.. 총들고 댕기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그럼 결론이 걍 돈만 털림??
넹.... ㅜㅜ
그래서 어떻게 되셨나요?
형들이 말려서 걍 거기서 끝냈죠..
거기서 당한 한국인 몇명 있더라구요
카센타 돌팔이 ㄷㄷㄷ
지금 생각해봐도 짜증..
그때 차 빌리고 하느라..
수리비 + 차 렌트비로 1000달러 넘게 씀..
'야, 중국인 왔다. ㅋㅋㅋ' mode 들어간 건지도.
2010년도에 일어난 일이고..
그당시에 중국애들은 워홀 안됐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