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통해 인간을 다시 달로 보내고 영구 기지를 건설하려 하고 있음
다만 인간을 달에 보내기에 앞서 몇 가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달 먼지임
달 표면은 미세한 달 먼지로 뒤덮여 있음
달에서는 지구처럼 물과 대기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달 먼지들은 매우 날카로움
따라서 달 착륙선이 착륙할 때 먼지가 초고속으로 튀어나가 착륙선과 주변에 피해를 줄 위험이 있음
아르테미스 착륙선은 과거 아폴로 착륙선보다 훨씬 무거운데다 강력한 엔진을 갖고 있어서 더더욱 그러함
이에 대한 주된 해결책은 바로 착륙장을 만드는 것임
그런데 착륙장을 짓기 위해 또다른 착륙선을 미리 보낼 필요는 없다고 함
Masten의 FAST 랜딩 패드는 달 착륙선이 착륙할 때 알루미나 세라믹 입자를 같이 분사해서 착륙 지점을 코팅한다는 개념임
이러한 세라믹 코팅은 착륙할 때 뿐만 아니라 다시 이륙할 때도 착륙선을 보호할 수 있음
초기에 알루미나 입자는 녹지 않고 그대로 달 표면에 충돌하여 1mm 두께의 기반 층을 형성함
그 후, 더 작은 알루미나 입자가 액화된 상태로 분사되어 기반층 위에 추가적인 층을 생성하게 됨
이러한 방식으로 186kg의 알루미나를 소모해서 10초 만에 직경 6m의 착륙장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함
훗날 이 기술은 이단 행성을 유리화 하기 위한 기술로 발전하였습니다.
행성 유리화...?
또다른 착륙선을 미리 보내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듯
초코빵맨 2021/09/26 13:28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멋있다
루리웹-2142787606 2021/09/26 13:28
행성 유리화...?
전문가 2021/09/26 13:28
훗날 이 기술은 이단 행성을 유리화 하기 위한 기술로 발전하였습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2021/09/26 13:28
186킬로의 짐을 또 가져가야된다는거군
/|\/|\ 2021/09/26 13:34
또다른 착륙선을 미리 보내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