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1초를 더 벌기 위해서
압도적인 적의 전력 앞에서 장렬하게 전사하는
배테랑 인형들과 신규 인형들
그동안 빵집에서나 등장했던
세계관 강함의 상징이었던 돌격병 아레스를
스토리 주역들인 리벨리온이 자폭을 감수해가면서 제압
덤으로 스토리 주요 악역이던 예고르와의 악연도 끝냈다
지휘관이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
모두 각자 생각하는 최애캐가 목숨걸고 구하는 장면까지
이때 그리폰 인형의 95%가 단 한순간이라도
시간을 벌기 위해 버티다 파괴되고
더이상 싸울 전술 인형도 부족해서
전술지휘관이랑 K가 총들고 목표 탈환하러 가는 긴박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우중이는 타르코프 하러 가고
스토리 마지막 부분을 찍 쌌다
*이때 나온 장면이다
조금 진지빨자면 우중이는 사장일뿐이니 별개고 저때가 코로나 시국 막 시작한 시점이라 단순히 스토리팀이 일정 못맞춘거긴하지
저때 서버 백업할 상황도 안 되서 댄들라이가 마이드맵 백업 다 하고
작전 실패했으면 복원도 못 하고 걍 그리폰 전멸할 상황이어서 이번이 더 긴박한건 아닌거 같음
편극광 때는 훈작사같은 지원 세력도 없고 빔펠 포함한 외부 세력들도
그리폰 전멸하고 들어갈까 말까 각보던 상황이잖아
저때 애들은 실제로 죽는 기분이었을 걸. 실시간 백업이 안 되는 상황이라 살아나는 건 과거의 자신인 거지.
아타호-_- 2021/09/26 06:36
*이때 나온 장면이다
Rosen Kranz 2021/09/26 06:37
조금 진지빨자면 우중이는 사장일뿐이니 별개고 저때가 코로나 시국 막 시작한 시점이라 단순히 스토리팀이 일정 못맞춘거긴하지
Rosen Kranz 2021/09/26 06:38
그리고 인형들은 백업가능하다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 백업들어간 서버가 날라갈뻔한 이번이 좀더 긴박했던거같음
엘베 2021/09/26 06:43
저때 서버 백업할 상황도 안 되서 댄들라이가 마이드맵 백업 다 하고
작전 실패했으면 복원도 못 하고 걍 그리폰 전멸할 상황이어서 이번이 더 긴박한건 아닌거 같음
편극광 때는 훈작사같은 지원 세력도 없고 빔펠 포함한 외부 세력들도
그리폰 전멸하고 들어갈까 말까 각보던 상황이잖아
Rosen Kranz 2021/09/26 06:47
똑같이 VS반란군인데(인게임 유닛으로 추정해보면 아레스도 투입됨)
저때는 그나마 AR소대+리벨리온+그리폰 섹돌 총동원 이였는데
이번엔 인형들은 아직 절반정도밖에 수복이 안끝났고 철혈은 지휘관한테 보내서 전력으로 못써먹었고 거기다 예상치도 못한 기습으로 병력손실까지 당한상태라
츠루아 2021/09/26 06:50
ㄹㅇ 지휘관도 자기는 죽더라도 어떻게 댄들라이만이라도 살려서 인형들 백업은 하려고 생각했었지
'"백면인"' 2021/09/26 06:39
백업 가능...?
츠루아 2021/09/26 06:52
저때 애들은 실제로 죽는 기분이었을 걸. 실시간 백업이 안 되는 상황이라 살아나는 건 과거의 자신인 거지.
'"백면인"' 2021/09/26 06:54
근데 백업이 가능 하더라도 실제 과거의 기체는 죽은거고 현재의 기체는 기억만 새로 만든 타인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