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엔하임 삶도 참 기구해.
노예로 살다 죽나 싶더니 호문쿨루스를 만나 연금술을 사사받아서 승진가도를 달렸고
또 호문쿨루스에게 속아 한 순간에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영혼을 짊어지고 나라가 망한 채로 홀로 남았지
목적도 의욕도 없이 방랑하며 긴 세월을 그리 보내다가
아메스트리스의 한 마을에 왔더니 맹랑한 소녀를 만났는데
정신차려보니 그 소녀가 자길 키잡했고 애들까지 생김
그런데 그때쯤에 호문쿨루스가 예전에 나라 하나를 통째로 집어삼킨 행위를 다시 할 거라고 눈치챘고
가정을 차려 삶을 얻은 호엔하임은 그걸 저지하기 위한 여행을 떠났는데
정작 돌아와보니 집은 타고 없는데다 아내는 역병으로 죽은지가 한참
남은 두 아들도 한쪽은 팔다리가 하나씩 없고 한쪽은 아예 영혼만 남아 자기 컬렉션에 빙의해 움직이고 있고....
가족을 위해 움직였는데 남은 아들들마저 사이가 서먹하니 슬펐겠지
롤랑이아몰랑2021/09/26 03:11
호엔하임 여정 내용이 레인 가사잖아
롤랑이아몰랑2021/09/26 03:11
레인 딱 나오는데 울컥
옹기봇2021/09/26 03:10
바보녀석
그무덤 아닌데
롤랑이아몰랑2021/09/26 03:11
레인 딱 나오는데 울컥
롤랑이아몰랑2021/09/26 03:11
호엔하임 여정 내용이 레인 가사잖아
스파르타쿠스2021/09/26 03:23
남자는 세번운다
코코에서 리맴버미가 흘러나올때
호엔하임이 무덤앞에서 잠들때 레인이 흘러나올때
nleashed2021/09/26 03:11
싸움은 갯돈 싸움~
에티놈2021/09/26 03:13
진짜 2기오프닝. 3기 엔딩. 4기 엔딩은 한 장면장면만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만든게 분명함. 절절하게 울려놓고, 가장 깔끔한 곡으로 시리즈 자체를 완결냈으니, 이게 용두용미지.
[이미강등된회원입니다]2021/09/26 03:19
호엔하임 삶도 참 기구해.
노예로 살다 죽나 싶더니 호문쿨루스를 만나 연금술을 사사받아서 승진가도를 달렸고
또 호문쿨루스에게 속아 한 순간에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영혼을 짊어지고 나라가 망한 채로 홀로 남았지
목적도 의욕도 없이 방랑하며 긴 세월을 그리 보내다가
아메스트리스의 한 마을에 왔더니 맹랑한 소녀를 만났는데
정신차려보니 그 소녀가 자길 키잡했고 애들까지 생김
그런데 그때쯤에 호문쿨루스가 예전에 나라 하나를 통째로 집어삼킨 행위를 다시 할 거라고 눈치챘고
가정을 차려 삶을 얻은 호엔하임은 그걸 저지하기 위한 여행을 떠났는데
정작 돌아와보니 집은 타고 없는데다 아내는 역병으로 죽은지가 한참
남은 두 아들도 한쪽은 팔다리가 하나씩 없고 한쪽은 아예 영혼만 남아 자기 컬렉션에 빙의해 움직이고 있고....
가족을 위해 움직였는데 남은 아들들마저 사이가 서먹하니 슬펐겠지
바보녀석
그무덤 아닌데
호엔하임 삶도 참 기구해.
노예로 살다 죽나 싶더니 호문쿨루스를 만나 연금술을 사사받아서 승진가도를 달렸고
또 호문쿨루스에게 속아 한 순간에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영혼을 짊어지고 나라가 망한 채로 홀로 남았지
목적도 의욕도 없이 방랑하며 긴 세월을 그리 보내다가
아메스트리스의 한 마을에 왔더니 맹랑한 소녀를 만났는데
정신차려보니 그 소녀가 자길 키잡했고 애들까지 생김
그런데 그때쯤에 호문쿨루스가 예전에 나라 하나를 통째로 집어삼킨 행위를 다시 할 거라고 눈치챘고
가정을 차려 삶을 얻은 호엔하임은 그걸 저지하기 위한 여행을 떠났는데
정작 돌아와보니 집은 타고 없는데다 아내는 역병으로 죽은지가 한참
남은 두 아들도 한쪽은 팔다리가 하나씩 없고 한쪽은 아예 영혼만 남아 자기 컬렉션에 빙의해 움직이고 있고....
가족을 위해 움직였는데 남은 아들들마저 사이가 서먹하니 슬펐겠지
호엔하임 여정 내용이 레인 가사잖아
레인 딱 나오는데 울컥
바보녀석
그무덤 아닌데
레인 딱 나오는데 울컥
호엔하임 여정 내용이 레인 가사잖아
남자는 세번운다
코코에서 리맴버미가 흘러나올때
호엔하임이 무덤앞에서 잠들때 레인이 흘러나올때
싸움은 갯돈 싸움~
진짜 2기오프닝. 3기 엔딩. 4기 엔딩은 한 장면장면만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만든게 분명함. 절절하게 울려놓고, 가장 깔끔한 곡으로 시리즈 자체를 완결냈으니, 이게 용두용미지.
호엔하임 삶도 참 기구해.
노예로 살다 죽나 싶더니 호문쿨루스를 만나 연금술을 사사받아서 승진가도를 달렸고
또 호문쿨루스에게 속아 한 순간에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영혼을 짊어지고 나라가 망한 채로 홀로 남았지
목적도 의욕도 없이 방랑하며 긴 세월을 그리 보내다가
아메스트리스의 한 마을에 왔더니 맹랑한 소녀를 만났는데
정신차려보니 그 소녀가 자길 키잡했고 애들까지 생김
그런데 그때쯤에 호문쿨루스가 예전에 나라 하나를 통째로 집어삼킨 행위를 다시 할 거라고 눈치챘고
가정을 차려 삶을 얻은 호엔하임은 그걸 저지하기 위한 여행을 떠났는데
정작 돌아와보니 집은 타고 없는데다 아내는 역병으로 죽은지가 한참
남은 두 아들도 한쪽은 팔다리가 하나씩 없고 한쪽은 아예 영혼만 남아 자기 컬렉션에 빙의해 움직이고 있고....
가족을 위해 움직였는데 남은 아들들마저 사이가 서먹하니 슬펐겠지
그래도 마지막에 아버지 소리들었으니 된거아닐까
제일 행복한 시기를 왜 불행한거 처럼 적어놨냐 ㅋㅋ
인생의 무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