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홍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외국인들이 참 많은 시간과 장소이다보니 경찰들도 주말에는 짜증이 많이 나긴 할겁니다
상황상 경찰들이, 모여있는 외국인들을 흩어지게 하려고 열심히 싸이렌 울리는 중이었죠
그런데 어떤 흑인 청년이 담배꽁초를 길에 버렸습니다
그러자 경찰이 흑인 청년의 뒷목을 잡고 바닥에 버린 꽁초를 처다보게 하더군요
왜 버렸냐는 겁니다
그러자 주변 외국인들이 모여들어서 항의하기 시작.
경찰들 4명이 모여듬.
제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첨부터 다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국말 할수 있는 사람이라
경찰에게 과잉진압이고, 왜 외국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느냐고 따지니, 3자는 빠지라 함.
비디오로 다 찍기 시작.
경찰들 갑자기 ID 카드 보여달라고 ㅈㄹ 함
한국어를 못알아듣는 외국인에게 한국말로 말함
ID 보여주니까 이번에는 패스포드 보여달라함
외국인은 패스포드 갖고 다녀야 하며, 아니면 체포할수 있다고 ㅈㄹ 함
질문1> 경찰의 폭력이 정당한가 하는 점과
질문2> 여권을 항시 지참해야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새벽반 자게이들의 댓글 기다립니다
https://cohabe.com/sisa/2167229
경찰의 이 행위가 과잉진압인지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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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흑인 남성은, 미국사람이었음요
경찰이 잘했네요..
이 설명은 좀 편향된거로 느껴져서 확실하게 알수 없지만
경찰이 할일 했다고 봅니다
당연히 여권 갖고 다녀야죠.
경찰이 코로나 때문에 해산시키는데,
그게 띠껍다고 보는데서 담배꽁초 던지는게 한국 공권력을 좃으로 보는 행동이니 잘했다고 봅니다.
해외 여행 수도 없이 다니면서, 그 나라 경찰이나 공무원이 우리나라말(한국어)로 얘기 해주는건 단 한번도 못 봤습니다. 여행객 국적 봐가면서 그 사람 언어로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그리고 여행 중에 여권 소지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여권은 항상 지참해야 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