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c꾸미기] 손목스트랩으로 해보고 싶었던 것.

보는 분도 지겹고 하는 저도 지치는 Zfc 꾸미기.
그런데 우얍니까? 해도 해도 재밌고 또 꾸미고 싶은…ㄷ ㄷ ㄷ
어젯밤에 자랑했던 가죽장인표 손목스트랩. 굵기가 살짝 가늘어진 라이트 버전이라고 하시네요.

라이카M으로 대표되는 레트로 스타일 바디를 사용하는 인싸들은 이렇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가방에 수납할때 안걸리작거리고 찍을때 그립 역할도 해주고…
Zfc살때부터 가죽 손목스트랩을 요렇게 끼워놓고 싶었는데, 굵기, 색깔, 길이등 딱 입맛에 맞는게 없어서 고민중에 발견하고 얼른 카톡으로 주문 때린… 어쨋거나 인싸템 득템.

보고 있으면 레트로의 멋이 한껏 올라가는게 은근히 매력느껴지는 아이템입니다.

이어서 가죽 핫슈커버도 끼워서 찰칵.
바디 가죽스킨과 미세하게 색이랑 패턴이 다르지만, 너무 똑깥으면 그게 더 이상할 것 같아서 대만족중입니다.
메가댑 ETZ11은 전원 끄고 바디 충전등에 계속 불이 깜빡거리는 버그가 있긴 한데, 오늘 켜보니 배터리 방전은 안시키는 것 같네요.
다행히 보관중에 방전되는 불상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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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Zfc꾸미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렌즈편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ㅡㅡ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