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
대지진과 쓰나미로 해안가에 인접한 저지대는 몇몇 콘크리트 건물을 제외하면 완전히 파괴되었고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폐허를 정리중이다
1년 후 폐허와 잔해들은 정리되었지만
저 넓은 지역은 그대로 텅 비어있다
다시 1년 후
건물이 없어진 자리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있으며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건물들도 철거되었다.
다시 1년 후
해안가에서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있음
좌측에는 지반상승공사가 한참이다
다시 1년 후
지반상승공사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다.
그야 같은자리에 그대로 마을을 복구해봤자
같은 높이의 쓰나미가 다시오면 마을은 똑같이 쓸려나갈뿐이니
아예 지반자체를 10m이상 상승시키는 중
좌측의 숲과 아래쪽의 도로를 통해
어느정도 높이의 지반이 상승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저멀리 해안가에는 거대한 쓰나미방조제가 새로 새워진걸 확인할 수 있음
지반상승공사는 완료되었고
높아진 땅 위로
건물들이 조금씩 세워지고 있다
작년 사진
여전히 빈땅이 훨씬 많지만
조금씩 건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유게에서 화제가 되었던
쓰나미에서 버텼지만 결국 박제되어 예토전생된 기적의 소나무가 있는 그 마을이다
관련한 내용은 베스트에서 소나무 등으로 검색하면 나올 것임
센다이는 어떻게 되었으려나
그냥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씨가 싹튼 거 아닐까요
마을 주민들 입장에서는 특히 기분 묘하겠지
Delta.G 2021/09/25 14:41
센다이는 어떻게 되었으려나
_겝스 2021/09/25 14:42
마을 주민들 입장에서는 특히 기분 묘하겠지
여긴 패러렐월드 2021/09/25 14:42
방사능 괜찮음?
근방패전사 2021/09/25 14:46
건축하는 유게이있음?
이거 초지가 들어서는거 큰그림임?
땅이 뭐 더 딴딴해진다던가
루리웹-7309663092 2021/09/25 14:47
그냥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씨가 싹튼 거 아닐까요
근방패전사 2021/09/25 14:47
그냥 예산집행 기간동안 논거라는거군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