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인의 꼬추수집가 썰.ssul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로? 주작아니고? ㅋㅋ
교수님이 저런것도 챙겨줌?ㅋㅋㅋㅋ

휴 옆에 누워있다는 스토리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교수님이 그런것도 챙기나보네 싱기방기

진짜 개막장 학교 아니고서야 보통 학생들 생각하는 교수들이 과마다 한두명은 있습니다.
근데 그 교수들로 인해 학생들의 편의가 좋아지려면 조건이 좀 필요해요.
정교수여야 하는 건 당연한 거고요,
1. 학과장 혹은 부학과장 이거나, 2. 그 급으로 교수들 사이에서 콧방귀 좀 뀌는 교수여야 합니다.
위에 해당하지 않으면 대부분 윗 교수들 눈치 보느라 나서서 뭘 하기가 힘들어요.
아마 윗 글에 해당하는 교수님이 1번이거나 2번이었던 것 같네요.
엿 먹으라고 일러바친 거니 당연히 힘 좀 쓰는 교수를 찾아갔겠죠?
다행히 그 교수님이 학생들 일에 관심이 있고 올바른 판단을 하는 분이라 잘 해결 된 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고추떼라는 표현은 여자같으니 고추 떼라는 의미니까 반댓말은 고추 붙여라 아님?

젊은 교수들한테는 상담 생각보다 많이해요.
판도라 상자임

왜 결말에 옆에서 안 자고 있음???

근데 여자가 남자한테 "너는 ~~하니까 고추 떼라" 라고 말한다면
'~~하다'라는 게 여성적이라는 말이 되는거 아닌가요???
본문 작성자가 당했던걸 예시로 든다면
엄살부리는건 여자나 하는거니까 고추 떼라가 되는건데...
저 고추수집가는 스스로 여성을 비하하고있는데??

와 결국 둘이 사귀는줄알고 쫄면서 읽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