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할인점 왔다가 ㅈㄴ웃었다. 지금 썰

이런것도 파네.. 추억이다

근데 이건 못 먹는거 아닌가? 음식 사이에 뒀다간 사고나는거 아냐? 

하며 걍 구경 중이었는데

딸 2  대려온 부부가 들어와서 구경하다가

내가 가만히 서서 보고있던게 뭔가 있나

하는듯 와서 

아 추억이다

어릴적 저거 많이 불었지

이거나 오랫만에 하나살...

까 하며 집고 있던때

5,6살 먹은 딸 둘이 오더니

살만한 게 없어요

쓸데없는거 사면 안되잖아요

그럼 돈 낭비라고 그랬잖아요

하면서 

엄마가 집고 있는 걸 보더니

... 엄마 나 과자 하나 사도 되나요?

ㅋㅋㅋㅋㅋ 

옆에 사람이 서 있는데도

웃음을 못참아서 ㅈㄴ 웃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