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동 자체를 재밌게 만드는 것.
오픈월드의 특징 중 하나가 열려있는 구조를 가진 아주아주 넓은 무대인 만큼
그 넓은 땅을 모험하는 재미를 가지고 있어야 함.
그렇기에 오픈월드 게임은 플레이어가 걍 숙제하듯 퀘스트를 깨며 빠른 이동을 남발하는 것이 아닌
그냥 이동하는 것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야함
그리고 그건 여러 방식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음
맵 곳곳에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게이머의 모험 본능을 자극하는 요소를 삽입할 수도 있고
진짜 깡으로 이동 메카니즘 자체를 재밌는 컨텐츠로 만들 수도 있고
게이머가 여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다양하고 재밌는 변수를
만날 수 있게 설계를 해둘 수도 있음.
실제로 오픈월드 하면서 가장 손해보는게 빠른 이동 남발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어떤 오픈월드 겜은 모험하는 재미가 없어서 빠른 이동 남발할 수 밖에 없게 만듬
ㄹㅇ 재미없는 오픈월드 평이 항상 "넓기만 하지 밀도가 없다"라는건데
여기서 밀도가 본문 작성자가 말한 저런 컨텐츠 들이지
아 맨날 산타고 다녀서 랜덤인카운터 하나도
못만났다고 아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 때 '뭐 이런 시시콜콜한 것까지 만드나?'
싶지만, 그 시시콜콜함이야말로 오픈월드의 참맛이지
스카이림은 랜덤 인카운터가 너무 재밌음
아 맨날 산타고 다녀서 랜덤인카운터 하나도
못만났다고 아
너도? ㅋㅋㅋ
카메라 시점 내리면 보이는가??
ㄹㅇ 재미없는 오픈월드 평이 항상 "넓기만 하지 밀도가 없다"라는건데
여기서 밀도가 본문 작성자가 말한 저런 컨텐츠 들이지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그 점에서 필드는 존나 재미없어..
마을과 던전이 핵심이었지.
특히 제일 빡치는 호위퀘를 주는 주제에 속도차는 존나 커서 발암 걸리는 상황에 필드 이동하면 환장남
실제로 오픈월드 하면서 가장 손해보는게 빠른 이동 남발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어떤 오픈월드 겜은 모험하는 재미가 없어서 빠른 이동 남발할 수 밖에 없게 만듬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 때 '뭐 이런 시시콜콜한 것까지 만드나?'
싶지만, 그 시시콜콜함이야말로 오픈월드의 참맛이지
스카이림은 랜덤 인카운터가 너무 재밌음
밤에 길거리 다니면 도둑 들어가는거 보이고 잡을 수 있고
드래곤 나타나서 토벌하거나 도둑질 물건을 맡기고 도망치는사람
주인공 현상금 걸려서 잡으러 오는 암살자
디비전 생각나네 첨엔 와 디테일 와 저기서 클리너랑 라이커가 싸운다! 나중엔 빠른이동 이동 이동 아싯팔 왜 로딩안돼
엘더스크롤 대거폴은 맵은 현실의 영국급으로 큰데 내용물이 없다는 평이었지
이래서 내가 오픈월드 겜을 별로 재밌어 하지 않는 거였군.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능력은 꼭 있어야 해
모든 사물들을 발 아래에 두는 기분은 정말 좋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