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니 ㅅㄲ냐 왜 반말이야?' 하고 따진다.
2. 그냥 듣고 흘린다.
3. 기타..
나이 많다고 반말하는 사람
극혐임...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216551
이런 의사가 진찰하면서 반말하면..
1. '내가 니 ㅅㄲ냐 왜 반말이야?' 하고 따진다.
2. 그냥 듣고 흘린다.
3. 기타..
나이 많다고 반말하는 사람
극혐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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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말로 대꾸한다.
할아버지니까 내비둔다. 할부지생각남 ㅠㅠ
222 하지만 다시는 그 병원 안가죠
요즘 젊은 의사도 반말이 다반사죠
그러게요.
저도 들었음...ㄷㄷㄷㄷ
동네 할아버지 대해듯이 편하게 대한다
4. 간호사가 참하다
뭐 동네 바보 보듯이 아픈곳 말고 다른 신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는 양반들이 많더란
살을 빼야 한다는둥 어쩌고 저쩌고
과체중이 문제이면 의사입장에서언급해야 되지 않을까요? 동네 바보라고 생각해서 그럴까요?
진료 내용이랑 과체중이 관계되면 지적해서 설명하고
아니어도 고위험군이다 싶음 언급은 가능한 해주려고 합니다. 그것도 시진이니.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아픈 사람 앞에서 뭐 놀리려거나 하는 의도로 그러기는 힘들죠.
계속 진찰하고 하는 일이 반복되다보면
눈에 보이는 finding은 대부분 설명해주려고 합니다. 그게 직업이기도 하고.
그게 얼굴의 대상포진 병변일 수도, 곤봉지일수도, 비만일 수도 있는거죠
그걸 놓고 본인을 동네 바보 취급한다고 생각하시면
혹시 다른 상황에서도 그런 사고가 발동하는지 한번 되짚어보시란...
동감입니다
나이를 먹었으면 더 정중한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
저야 예비군은 끝난지 꽤 됐지만
훈련 가서도 나이 많다고 조교들한테 초면에 반말 찍찍 하는 예비군들 보니 기가 차더군요
저는 반말 한적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던데 말이죠
와...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진짜 예비군들이 조교한테 반말하는거 보면 극혐...ㄷㄷㄷㄷ
같이 반말한다...
저 정도면 뭐 그러려니 하는데..
반말하면 똑같이 반말은 안하고
반말인지 아닌지 에매하게 대답해요
약 두개 처방해줄테니까 일단 먹어 라는식이면
하루에 세번?? 졸리면 안되는데..?
식으로 대답합니다....
반드시 반말로 대꾸 합니다.
어르신이 반말하는 의도가 나를 무시하기 위함이면 그렇겠지만 하지만 그럴의도가 아니라면 그렬려니 합니다.
반말하면 대답은 짧게합니다. 응
경ㅂ대병원 박ㅎㅅ교수, 어머님 모시고 가면 나이도 어머님 보다 한참 아랜데 말 싸가지가 존나 없음. 지역에서는 그래도 최고라해서 참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갈 일이 없으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