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m1 라이트룸 클래식 고화소 후기 + 잡설

라이트룸클래식 애플실리콘이 최근 최적화 되어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없어 구매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었네요
8 코어 16기가 램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1~2개월 정도 사용소감입니다
8기가 버전이 가성비라고 하는데 리프레시얘기가 있더군요 결론은 라이트룸 켜고 크롬 한두개 키면 램 14기가 정도 먹습니다
되도록 16기가 이상 추천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되네요
애플이 무슨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발열이랑 배터리가 인텔이랑은 넘사벽이네요
진짜 원데이 무충전 노트북이고 침대나 무릎 소파에서 발열이 없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윈도우 북이 있지만 오로지 라이트룸 + 포토샵 목적으로만 구매 했습니다 이 목적으로만 구매 하신다면 가장 만족하면서
쓸수있지 않나 생각하네요
고화소로 오면서 nas 연동해서 저장해 놓고 보정생각은 접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는 정신건강을 위해 포기했습니다
r4 때부터 이것저것 방법을 많이 사용해봤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들더라구요 2.5g 기가랜 이상 구축을 할려면 공유기부터 40만원대 생각해야 하고 nas 도 상급기종을 써야 가능한 방법이며 속도도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겠더라구요
중요한건 이렇게 세팅을 해도 맥과 윈도우 둘다 파일이 100mb 넘는 raw 일때 1000~2000 장 불러오기 하면 연결 안정성이 매우 떨어져서 사용이 불가능할정도입니다
그래서 정착된 방법은 그냥 용량 높은 노트북에 그때그때 보정본만 저장해서 보정하고 nas 에 이동시키는 방법이 최선이더라구요
nas 연동이 어렵기 때문에 고화소 보정용 맥북을 구매해서 쾌적하게 보정을 하실 려면 용량이 512 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램 16 기가 + 512 이상 선택을 하게되면 m1 노트북이 가성비랑은 멀어지죠 ... 구매할때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주렁주렁 외장 메모리를 들고 다닌다면 상관이 없지만 이 방법도 제대로 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외장형 ssd 구매시
맥북 1테라 모델을 구매하는게 나을 정도로 금액이 올라가는게 문제더라구요
확실히 m1 이 처리속도는 빠른데 ssd 불러오기는 평범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사진 돌려가면서 볼때 a1 압축기준 m1 은 약 3초
삼성980 pro 메모리 인텔노트북은 약 1.5초 정도 소요됩니다 '''
물론 불러오기와 내보내기 처리속도는 m1 의 압승입니다
기존은 속도 때문에 라이트룸에서 한땀한땀 한장씩 포토샵을 열었는데 ... 10장이상 열기가 빠르게 가능하네요 ...
이게 되네요 ... 왜 진작에 안바꿨을까 ...
r4 원본과 a1 무손실간 쾌적한 보정에 필요한 부가적인 비용이 많이 차이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 저장공간등 ...)
3.8 L 엔진과 2.0 터보엔진의 세금과 유지비 개념이라고 할까 ....
지금생각해보면 r4 원본 raw 로 어떻게 지금까지 사용했었는지 모르겠네요 오랜 삽질로 깨우친 결과 그냥 안되는거였는데
꾸역꾸역 했던거였네요 ㅎ 사진 자체로는 참 만족스러웠지만요 ㅎ
후속기 a7m4 에 무손실압축이 필히 지원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쓰다보니 졸려서 너무 글을 두서없이 적어 놓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