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이번에 재난지원금 넣어서 준 카드(대구 지역사랑 상품권과 이름도 디자인도 같음..)
아래는 평상시 사용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충전 카드에요..
이미 앱으로 충전하는 기능까지 모두 만들어 둔 상황에서 지역상품권 받는 사람들은 기존 카드에 충전할 건지 여부도
묻지 않고 일괄적으로 별도 카드를 주고 있는데 뭐 때매 이런 낭비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는 아마 높은
확률로 행복페이라는 지역상품권 카드 주관사(대구은행)가 카드 발행수를 늘리려는 꼼수짓을 벌이는 거 같은데
이걸 그대로 시행해 버리는 권영진이라는 다음 시장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조차
못하나 봅니다...
어르신들은 별도로 카드를 주되, 기존 지역상품권 카드 만들어 놓은 사람은 앱을 통해 충전하도록 할 수 없었는지
못내 아쉽습니다... 뭐.. 대구시 로고도 컬러 몇 개 순서 바꾼 걸로 몇 억씩 주는 곳이니 말 다했어요..ㅠ
다른 시도는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경기는 경기지역화폐 어플에서 신청하면 기존 사용중인 지역 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들어옵니다.
같은 나라인데도 이렇게나 클라스 차이가 나니 답답해요.. 정말 대구는 쇠막대기가 국민의 힘 마크만 달면 시장 당선되는 곳인가 싶습니다..ㅠ
다른 지자체라고 다를것 없슴니다. 전국 지자체장 선호도 최상위권인 지역은 지역화폐 하는 업체가 자본금 얼마 없는데 수백억 수천억 굴려요 ㅋㅋㅋ 심지어 다 이자수익도 가져가고 낙전 수입도 가져갑니다 ㅋㅋㅋ 보통 쓰고 남는 잔돈이나 깜짝해서 안쓰고 남은돈 국고귀속이라고 상식적으로 생각할텐데 업체가 꿀꺽함요 이걸 같은 당 의원들이 개선 요구해도 뭐 별거 없음 ㅋㅋㅋ
거기도 문제가 많네요.. 말씀하신 지역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