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친구가 몇주전 소니 미러리스에 단렌즈 하나 사서
셀프 웨딩 사진을 열심히 찍고 다녔던 모양이에요~
한복 촬영을 경복궁에서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더라구요.
어제 와이프가 그 두명 사진을 제가 찍어줄 수 없겠냐고 물어봐서 알겠다고 했는데
24-105L 이 어떨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아, 카메라는 제 5D를 쓸 예정이구요.
구계륵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갖고 있는 렌즈가 50.8 하나 뿐이라서
허접한 제 사진 실력으로는 심심한 사진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됩니다.
24-105L 은 지인이 가지고 있어서 빌릴 수 있을것 같고
차선책은 35mm f2와 85mm f1.8을 구입 후 촬영 마치고 다시 장터에 내놓는 방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50mm 보다는 35mm와 85mm가 재미있긴 합니다.)
촬영 예정일이 10일도 안남은지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24-105 빌릴수있다고하시니 24-105랑 쩜팔이면 되지 않을까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f4렌즈를 다뤄본적이 없어서 어떨지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24-105면 충분하고도 남아돕니다. 쩜팔도 있으시면 완벽하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인물 사진이라곤 딸아이 밖에 찍지 않아서 감이 오지 않네요 ㅎㅎ 24105와 쩜팔로 노오력 해봐야겠네요~
24-105L를 잘 몰라서 답변이 어렵지만..
대봉이 너무 귀엽네용..^^
근데 아무래도 인물 촬영이시면.. 단렌즈가 좋지않을까용..
쟤 사무식과 애기만두 렌트해 드릴용의 있습니당..ㅎㅎ
아이고~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어차피 그 친구들도 멋들어진 프로의 사진을 원하는 것은 아닐테니 있는 실력껏 열심히 담아봐야 겠습니다~
24-105와 쩜팔이면 커버될거같구요...
다만 후보정을 좀 해주셔야... 좋아할거같아요 ^^
네 ㅎㅎ 저도 보정 안한 사진을 그냥 줄 정도로 용감하진 않습니다~~
몇년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들이라 부담은 좀 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