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의 하나인 당근마켓의 경우 괜챦은 물건이 저렴하게 올라온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그 반대의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더군요
새제품보다 비싼 중고가 올라오는 경우도 적지 않고 가끔은 아주 황당한 가격에 올라온 매물도 있던데 SD 메모리를 알아보다가 아주 재미있는 매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SD 8GB가 무려 1만원
얼마전부터 5년 AS를 지원하는 UHS-2 64GB 소니 메모리가 9천원대에 판매되는데 8GB SD카드가 이 가격에 판매한다니...
요즘 당근마켓 말이 안나오네요
https://cohabe.com/sisa/2162771
'한 X만 걸려라'도 아니고 요즘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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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예전에 저걸 2~3만원에 사놓고 안쓰다가 되팔때 되서 "이거 예전에 내가 얼마주고 샀더라? 한 2~3만원 했던거 같은데.. 그럼 중고로 좀 썼으니까 만원에 팔면 딱 맞겠지?" 하고 만원에 올린듯..
가격 알려주면 되려 썽냄.
22222
속이는것만 아니면
파는 가격이야 파는 사람 맘이죠
전자제품 류는 다 호구되는 가격 ㄷㄷ
사는놈도 있고 안사면 그만
이런 쓰레기같은걸 너무 비싸게 올려서 토악질나와서 전 안 합니다
저런거 복원하면 득템일수도..
안사면 그만
장단점이 있죠
시세를 모르기 때문에 싸게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근데 또 저걸 사감 ㅋㅋㅋ
같이 판매중인 물건 보면 명확한데
다른 물건들은 적정가격인데 하나만 유독 비싼 가격에 올라온거라면 구매가만 생각하고 현재 시세를 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냥 아무도 안사면 판매자가 알아서 가격 내리니 뭐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쓰레기들 한놈만 걸려라라는 식으로 올리는 쓰레기 판매자도 가끔 있기는 합니다.
요새 구하기 힘든 용량이죠 옛날 기기 쓰다보면 용량제한 있어서 저용량 구하는 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