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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삿상의 유래가 평소 못먹은 음식을 1년중 1번이라도 많이 쳐먹을 수 있는 명분이기 때문에저것도 어찌보면 맞는 거임
그러나 제사 지내줄 후손을 남기지 못했다
옥춘 맛없다고,,,
원래 전통은 유동적인거야
또한 전통도 전통이지만 제사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식도 올리는게 보통이니까 지금 유게이가 피자 치킨 햄버거 좋아한다면 나중에 제사상에 피자 치킨 햄버거 올려도 전통에는 어긋나지 않음.
문제는 그 제사를 지내줄 사람이 있겠냐는 거지만....
따부랄 2021/09/22 12:45
깔끔하게 깐 쿠크다스 탑은 인정이지
타천사 요하네 2021/09/22 12:45
옥춘 맛없다고,,,
。. ﾟ。ඞ 。 ﾟ 。. 2021/09/22 12:45
나 죽으면 제삿상에 피자랑 스파게티, 햄버거 올려달라고 해야지
백수라서미안 2021/09/22 12:47
그러나 제사 지내줄 후손을 남기지 못했다
백수라서미안 2021/09/22 12:51
2억만 리 밖의 우주탐사선에서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거기 누구없소 2021/09/22 12:52
추석이었다
백수라서미안 2021/09/22 12:53
지구 밖 8천만4000km의 외딴 우주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우주비행사는 그 누구도 지켜봐주지 않는 가장 외로운 곳에서, 유언하나 남기지 못한체 숨을 거뒀다
지구는 아직 여름이였다
솔캠 2021/09/22 12:45
뭔 상관이야 암튼 가족끼리 만족하면되지
불사신콜라 2021/09/22 12:46
제삿상의 유래가 평소 못먹은 음식을 1년중 1번이라도 많이 쳐먹을 수 있는 명분이기 때문에저것도 어찌보면 맞는 거임
불사신콜라 2021/09/22 12:47
또한 전통도 전통이지만 제사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식도 올리는게 보통이니까 지금 유게이가 피자 치킨 햄버거 좋아한다면 나중에 제사상에 피자 치킨 햄버거 올려도 전통에는 어긋나지 않음.
문제는 그 제사를 지내줄 사람이 있겠냐는 거지만....
5번째 귀환 2021/09/22 12:51
유게이가 후손을 남길수있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마이트 2021/09/22 12:47
다른 제사 음식은 양보해도...전통의 갈비찜이나 돼지고기 수육은 꼭 지켜져야 함....
KKGM 2021/09/22 12:47
하긴 제사한답시고 사놓고 아무도 안먹으니까 그냥 버려지는것도 많을테니
차라리 저렇게 줏어먹을만한걸로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ｉｕ 2021/09/22 12:48
원래 전통은 유동적인거야
파이올렛 2021/09/22 12:51
다실 상관 없긴하니 ㅋㅋ 정성이 중요한거지
기생숭생충 2021/09/22 12:51
안 먹고 버릴 한과보다는 낫네. 과자 아예 생략하고 더 간소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기회를위기로 2021/09/22 12:52
-브-
머스 타드 2021/09/22 12:52
유게이 베스트 유머를 들고왔다
비장탄 2021/09/22 12:52
조상님들도 맛있는거 좋아한다
루리웹-4583403002 2021/09/22 12:52
비싸고 귀한과자 대접하면되지 뭐
늑대아님고양이임 2021/09/22 12:53
제주도인가? 어느 지역은 카스테라 같은 빵도 제사상에 올린다는 말이 있더라
빵은 아니지만 사이다를 제사상에 올리는 집도 봤음
인생 내리막 2021/09/22 12:53
하지만 10년 전보다 작아져서 분노하실거 같은데
아우취 2021/09/22 12:53
머 애당초 남의집 제사상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웃기는거긴함 ㅋㅋㅋㅋ
지들 조상이냐고 ㅋㅋㅋㅋ
Kaelic 2021/09/22 12:53
뭐 굳이 연연할 필요 없다고 봄...
애초에 차례 안지내는 곳도 많아지는 추세드만..
Divaiter 2021/09/22 12:53
그렇게 사촌이 민트초코를 올리자고 하는데
아크바일 2021/09/22 12:53
논어에 보면 '속수지례'라는 말이 있음. 육포 한묶음만 가져오면 누구에게나 가르침을 펴겠다는 것.
여기서 육포는 최소한의 성의와 정성을 말함
예의 근본은 그 정성과 마음에 있는것이지, 과하게 차림에 있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