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 주로 찍고,
보정은 DPP에서 밝기, 암부, 명부 조정이나 화벨 조정, 크롭 정도 합니다.
보정 많이 하시는 분들은 ACR이나 캡처원 등 쓰시는 것 같은데,
더 세부적인 것을 보정할 수 있어서 좋은 건가요?
아니면 보정이 DPP보다 편해서 쓰는 건가요?
확실히 저런 프로그램 쓰시는 분들 사진은 더 멋져 보이기는 하는데,
그게 프로그램 기술이 아니라 그 분들의 감각이 좋은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귀찮아서 웬만하면 안 배우려고..^^
https://cohabe.com/sisa/2162670
DPP 대비 ACR이나 캡처원 등이 좋은 점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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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프로그램들은 기능이 훨씬 많고 보정폭도 넓습니다
보정할때 반응속도와 컨버팅 속도도 훨씬 빠르구요
DPP의 장점은 캐논의 픽쳐스타일을 그대로 적용 가능해서,
색보정 초보자들도 쉽게 색을 잡을 수 있고
노이즈 제거가 더 잘되면서 선명하게 컨버팅 됩니다
픽쳐스타일이 적용되지 않는 점은 아쉽군요.
픽처스타일을 사용하고 있는 저같은 사람은
픽쳐스타일이 적용된 JPG를 가지고 보정을 해야겠군요.
그러한 상황에서도 잇점이 있을까요?
그냥 RAW 파일을 가지고 각 프로그램의 프로파일?을 적용하는 것이 좋은 거겠죠?
편의성 속도 상대가 안되죠... dpp는 너무 느림... 답답하고 인터페이스가 정말 거지같음...
DPP가 느린 점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느려 터지죠.^^
촬영 3만장해서 천장셀렉해서 라룸돌리고 보정으로 500장뽑는데.. 이걸 dpp로 하면 정말 몇날 몇일걸릴껍니다... acdsee로 빠르게 보고 라룸으로 변환돌리고 포토샵으로 쓱쓱하면 2일이면함
반대로 찍어봐야 50장 정도 찍고 보정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겠군요.
애들 일상 찍는게 주라...
헝그리유저로써 이런 상황에선 faststone으로 1차 셀렉하고, dpp에서는 선택 설정/복사 단축키를 로지텍 마우스에 입력해서 원키로 해결. 변환느린건 6코어/8코어 pc로 업글하니 2400만화소 raw의 경우 30분에 150장가량 변환가능.
저도 뷰어는 acdsee를 쓰는데 이게 꽤 무거워서 바꿀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