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밤부터 두째가 슬,,아프더니 어젯밤 컨디션이꽝
평소가는 지역에 제법 유명한 소아과에
번호표 뽑으러 아침7시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89번.
8시40분부터 번호표순서대로 접수시작해서
현재 70번대 접수 중이네요.
10시쯤 접수될거같고,,집에가서
아이들데리고 12시쯤 오면 진료받지싶습니다.
기다리다 커피한잔하며 넋두리해봐요.
1년에 두세번은 이런일이 생기는데
몸도 피곤하고 걍 하루 끝ㅠ
서울 경기 등 인프라 좋은곳은 어떤지모르겠는데
참 아이키우기 쉽지않네요ㄷㄷ
저도 소아과네요
여기도 울고불고 전쟁통
고생 많으십니다
똑딱 어플 쓰세요
그러게요 요즘 똑딱 많이들 쓰시던데
찬바람 부니...기침하는 사람들 많아짐..
아이고~~저도 추석시작과동시에 딸래미 돌치레한다고 시골내려가지도 못하고 집과 소아과만...저도 대기번호 60번대 하~~
지금은 많이좋아졌습니다.
차분하게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애가 우선입니다..
유명하지 않은 소아과는 한가하더라구요..
코로나 이후 소아과 환자가 70% 이상 줄었다고 하는데
아마 한가한 소아과는 더 줄었을겁니다
아이고 없던 병도 얻어오겠네요 ㄷ ㄷ ㄷ
검색하셔서 좀 멀더라도 다른병원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코로나 확진자도 줄지 않는데 저렇게 북적대면 더 위험할것 같네요
그런데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남
저도 두어번 경험했는데 의사가 7명있는 병원에 갔는데 정말 아수라장이더라구요 아이들은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으로 가서 그런건지 저희도 사실 콧물 조금 나고 감기 걸려서 간거였는데 아이들은 아무래도 걱정이 되다보니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연휴전에 미리 소아가가서 약 타오죠
서울은 아니지만 경기도인데도 인기있는 소아과는 비슷해요 ㅠㅠ
저 정도면 "제법 유명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유명한 소아과.
의사라는 직업도 노하우도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보는데,
유명한 (=환자가 많은, 노하우가 풍부한) 병원이 환자를 잘 보는건 맞는듯.
어린이 많기로 소문난 송도도
일욯 오전에 애기 열나서 갔는데
대기 60명 막이래유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