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신인배우가 패기롭게 영화제에 난입한 장면인데
이 배우는
이름 : 타카조에 나오
활동명 : 나오 (혼다 나오)
95년 2월 10일 후쿠오카현 출생
원래 모델출신 이었고
2012년 부턴가
드라마좀 나오다가
2016년에 영화배우로 데뷔를 함
2017년에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인
「링사이드 스토리」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를 받음
물론 조연인 나오는 초대 받지 못한 불청객이었고
사실 저렇게 호기롭게 부산까지 가서
백화점에서 풀셋을 지른것 까진 좋았는데
정작 감독하고 연락도 안되는 상황에
영화 찌라시 보여주면서
넣어달라고 하는 상황에
지금 시간이 촉박해서「링사이드 스토리」의
레드카펫을 하지 않으면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라는 이야기를 들음
저 배우도 사실상 신인에 조연인지라
진짜 자기가 걸어도 되나?
사고치면 배우인생 끝 아닌가?
라며 머뭇거리고 있을때
그때 한 관계자가 다가와서
일부러 일본에서 온거죠?
당신은 레드카펫을 걷고 싶은건가요?
라고 물어봤다고 함
그래서
"걷고 싶어요..."
라고 대답을 했고
그 사람은 싱긋 웃으면서
"이 영화에 출연했으면 걸어도 돼요"
라고 대답하며
레드카펫 까지 가이드를 했다고
레드카펫으로 가는 중에
패기롭게 부산에 온 경위를 털어놓고
함께 걸어줄수 있냐고 부탁을 했음
그러자 그 사람은
"괜찮아요, 내가 잘 에스코트 해줄게요"
라고 같이 걷게 됨
그 사람은 저 짤에는 모자이크가 되있는데
누구냐고?
(사진 출처 : 나오 트위터)
부러진화살, 남영동 1985로 유명한
정지영 감독
나오 본인에게는 저 이 에피소드가
배우 인생에서 큰 버팀목이 되고 있고
정지영 감독과 BIFF 스탭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함
출처
『あなたの番です』の“尾野ちゃん”役・奈緒の人生初レッドカーペットは全身現地調達
「당신의 차례입니다」의 오시노쨩역 나오의 인생첫 레드카펫은 전신현지조달
오홍 멋지구만
정작 진짜 뒷이야기로는 영화 대표로 걸었던것 같지만
감독과 주연 둘은 레드카펫 잘 만 했었다고 함 (...)
영화같은 영화제 등장이구만
짤만 보면 막무가내 4차원 느낌이었는데
훈훈한 뒷이야기가 있었구만
Aika! 2021/09/22 03:40
오홍 멋지구만
rnrth40 2021/09/22 03:45
영화같은 영화제 등장이구만
루리웹-4020886058 2021/09/22 03:47
짤만 보면 막무가내 4차원 느낌이었는데
훈훈한 뒷이야기가 있었구만
이루루 2021/09/22 03:49
정작 진짜 뒷이야기로는 영화 대표로 걸었던것 같지만
감독과 주연 둘은 레드카펫 잘 만 했었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