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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제발 안지냈으면 합니다.
지나친 허례허식은 제발 좀 없앴으면 합니다
원래 제사 음식인 늘 먹던 음식으로 제사를 주관하는 남자 종손이 차렸다고 하는데
그동안 유명한 종갓집들 차례상이나 제사상 모습 올라 온 것 중에 상 다리 부러질 정도로 화려하게 차린 것 한 번도 본 적 없음.
ㄹㅇ 별 볼일 없는 집안에서나 이상한 허세에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는 것만 봤지...
차례나 제사상은 각자 살림 규모에 맞게 성의껏 차리는 것이 원래 전통이었음. 생각이 안 나는데, 무슨 예법서 같은 데에 글로도 남겨져 있음. (홍동백서 이딴 것도 어느 순간 갑자기 고유한 규칙인 것 마냥 둔갑 된 거지, 절대적인 예법이 아님.)
죽어라 종류 별로 전 부치고 나물 무쳐서 올리는 게 전통이 아닌데, 어느 순간 변질 된 거임..
제사상 차례상도 이렇게 된건 역사적으로 보면 완전 최근 일이던데
가정 의례 준칙 따윌 만든 누군가 때문에 벌어진
모지리 같은 일이지.
저희 집안도 점점 차례, 제사 간소화 되고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간소화 되어갈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제사 자체를 돌아가신분이 알아볼 사람이 차리자
괜한 남의 딸네미 하라고 하지말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명절에 지내는 제사를 차례라고 하며
두산백과에 따르면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를 차례라고 한다.
따라서 설날과 추석에 한해서 제사가 아니라 차례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 유교에서는 차례상과 제사상을 엄격히 구분하였으며 차례상은 간단히 차와 술, 다과만을 올리고 제사상은 화려하게 각종 전통음식을 예절에 맞춰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