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셋을 키우는 어머니 김 모 씨(37)
명절이라고 하루종일을 천방지축 뛰어대는 초딩 두 아들 때문에
아직 2살도 안 된 막내아들이 잠에서 깨서 울자 극대노하여 논란..
늬들 할머니 집에 닌텐도랑 플스 다 놓고 가! 라는 선언에
조카들 눈가가 촉촉해지고
매형 눈가도 함께 촉촉해져...
아들만 셋을 키우는 어머니 김 모 씨(37)
명절이라고 하루종일을 천방지축 뛰어대는 초딩 두 아들 때문에
아직 2살도 안 된 막내아들이 잠에서 깨서 울자 극대노하여 논란..
늬들 할머니 집에 닌텐도랑 플스 다 놓고 가! 라는 선언에
조카들 눈가가 촉촉해지고
매형 눈가도 함께 촉촉해져...
할머니 : (기대, 설렘)
2살 아들 깬거는 분노할만하다
애기들 재우기 겁나 헬인데ㅋㅋㅋ
드디어 나도 콜 오브 듀티를 해볼 수 있겠어!
할머니: 아싸 동숲
향...
그럼 그거 니꺼되니
매형......
할머니 : (기대, 설렘)
드디어 나도 콜 오브 듀티를 해볼 수 있겠어!
할머니: 아싸 동숲
??? : 우효!!!
아들래미가 아직 클리어 못한 데몬즈 소울
할머니가 먼저 클리어해보겠습니다!
매형..
2살 아들 깬거는 분노할만하다
애기들 재우기 겁나 헬인데ㅋㅋㅋ
메형 ㅋㅋㅋㅋ
애기 깨운거 선넘네...
김모씨의 동생 김모씨는 눈이 반짝이는 중!!!
매형 ㅠㅠ
아들만 셋이라니 맙소사
와 아들 셋을 키우시네 진짜 대단하시다 아들 하나만 키워도 미칠 지경이라는데 셋이라니
매형 피눈물ㅋㅋㅋㅋㅋㅋㅋㅋ
밥투정 장난감투정 여러가지 투정중에서
잠투정이 제일 헬이드라...
조카가 가끔 본가와서 잘때마다 잠투정 부리는데
ㄹㅇ 형이랑 형수 헬쓱해지드랑.. ㄷㄷ;;
매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형 날벼락
매형은 뭔 죄야....
아 아빠라는 죄 인건가
아들 셋이면 진짜 힘들겠네. 전에 길에서 아이 셋 돌보는 아줌마봤는데 광전사가 따로 없던
잠투정하는 아들래미를 깨우다니 극대노할만 하다...
아들 둘이 초등학생인데 막내가 2살이라니 나이차가 살짝 있네. 최소 6살차이라는건데.
추석 다음날 매형이 급히 방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