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과 함께 제1전성기를 누렸던 홍차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세계패권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가자 홍차의 위력도 시들해지는데
보스톤 차사건 이후로 미국에서는 홍차를 기피하는 문화가 생겨버리고
중국에서 직접 무이차, 백호차, 공부차, 소중차 같은 홍차와 같은 발효차들이 직수입해 들어오고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스턴트화에 성공한 커피에 비해
홍차는 2등음료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2010년 이후 차를 칵테일처럼 마시는 문화가 생겨나면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커피의 아성이 너무 견고하다
차는 다 좋은데 준비랑 뒷처리가 넘귀차너
그래도 아직은 커피의 아성이 너무 견고하다
밀크티맛있는데 시럽넣어먹어
차는 다 좋은데 준비랑 뒷처리가 넘귀차너
난 커피보다 밀크티가 좋앙
홍차는 다 모르겠으면 큰 물병에 티백 하나 던져놓고 찬물 부어서 냉장고에 이틀 박아놨다 먹으면 됨
향도 맛도 어설프게 우린 정통보다 훨씬 좋다.
커피도 좋고 녹차나 홍차 보이차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