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데리고 백화점 다녀와서
주차 자리를 찾던 중에
1,2번이 비어 있는 자리에 주차가 있어서
아가들 내리기 쉽게 1번 자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애가 둘이라서 양쪽문이 다 열리기 수월한 곳에 주차를 한거죠.
아무튼 조수석 뒤에 타고 있던 둘째를 내리려고 하는데....
2번에 주차를 하려고 후진을 하면서 들이대는겁니다.
빨리 문 닫으라고 빵빵 거리면서요.
그래서 창문을 두드리고서는
"애기들 내리고 있어요." 라고 했죠..
너무 짜증이나서 주절주절 거리면서 애기들 내리고선
올라오는데....지도 열받았는지 한동안 가만히 있더니
저희 가족들 동 출입구 들어갈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주차를 하더라구요.
하....
진짜 면전에 대놓고 뭐라고 할까 하다가
저 없을때 해꼬지 할까봐 그냥 참고 올라왔는데
너무 짜증이 나네요.
저희동 사람인거 같아서 더 짜증이나요.
https://cohabe.com/sisa/2157741
아. 진짜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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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의 순서는 개인차가 있는거라
답은 없어요
곧 추석이라 주차장 텅덩 비어있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제 차 온쪽 칸도 다 비어있었어요
왜 양보를 강요하죠?????
참 웃긴사람이네.
애 낳으면 다 이렇게 이기적으로 변하는건가????
님은 양쪽으로 열고 편하고 싶고, 남은 그걸 기다려야 하는게 양보입니까??
잘 하셨어요. 달달한거 한 잔 드시고 화 푸시길...
속도도 개인차가 있는거라..
그사람도 믄 불만이 있었겠죠
그려러니 하면됩니다...
역지사지..
그 사람 입장도 생각해보시구
화푸세요 ㅎ.ㅎ
바쁜일이있었나 보죠;; 급 화장실이라던지.. 라고 먼저 이해해보시는건 어때요;;?
아마 대화주고 받을때 에디튜드 문제였었을듯;;
아이들 앞에서 잘 참으셨어유..
싸우고 시비 붙으믄, 아이들 교육에도 안좋고, 베베님도 기분 안좋게 하루 보내실테고..
걍 저런 인간들은 개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능;;;
가스총을 가지고 다니다가 쏴버려야..
솔직히 님이 100프로 열받을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저도 당연히 노약자 배려 차원에서 비상등키고 기다렸죠.근데
본인때문에 다음차가 주차를 기다리면 좀 미안한 맘에 서둘러야 서로 미덕인데.
꿈지락 꿈지락 핸드폰 볼거 다 보고 드렁크에서 물건 꺼내고 나서야 뒷문 쳐 닫는거 보고는 짜증이 난적 있습니다.본인애기가 소중해서 내리길 기다리는 마음은 백번이해가나 그것또한 남에게 배려 받았다는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자게인데요.
미국은 그런 상황이면 문 닫힐때 까지 빵빵거리지도 않고 기다려 줍니다.
몇 한국인들 이상허네.
미국거는 뭐든 좋다고 따라하는 한국인들이 이런거도 좀 미국 본 받으면 안되나?
여긴 한국인디요????? 검머는 그짝 룰 따르면 됩니다.
이걸 왜???
전적으로 상대차주 잘못도 아니고.
님 말 맞다나 옆에 있으면, 주차 차량 피해서 님이 반대쪽문 사용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배려를 강요하거나 권리인줄알더라구요...
맘충이랑 다를거 없음.
우리 애가 먹을거라고요!! 빼액 하는거랑 같음.
저 상황이면 오히려 부담스러울까 후진등도 꺼놓고 기다리는게 정상이지 빵빵댄다니 저라면 일부러 꼼지락 거리면서 안닫아줬습니다..
저도 기다립니다.
저는 골목에서 반대쪽 차올때 전조등도 끄고 기다려줘요.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본인이 양보를 강요하는 상황이자나요.
다른거 아닌가요???
좀 기다리면 되지 애들 내리는거 뻔히 보일텐데 답답한 놈, 저런 놈들 부지기수죠..빨리 잊고 애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