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버제스 셰일에서 캄브리아기 신종 생물이 발견되었다고 함
'티타노코리스 가이네시 (Titanokorys gainesi)'로 명명된 이 생물은
겹눈과 도넛 같은 입, 먹이를 잡기 위한 두 개의 가시 발톱, 헤엄치는 용도로 보이는 여러 장의 판떼기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 부분이 커다란 방패같은 껍데기에 둘러싸여 있음
몸길이는 무려 50cm로, 지금 기준으로는 작아보이지만 5억년 전 캄브리아 시대에는 엄청난 대형 포식자처럼 여겨졌을 거라 함
연구팀은 머리 부분의 커다란 껍데기가 방어 용도가 아니라 쟁기처럼 해저 바닥을 갈아엎어서 먹이를 찾아내는 용도로 사용했을거라 추측하고 있음
뭔가 껍데기로 둘러싼 연체동물같은 외형이지만 연체동물과는 전혀 관련 없다고 함
갑오징어처럼 생겼네
버제스 세일은 완전 보물창고구나
화석 하나가지고 확신할수는 없을듯.....
공룡도 최근에 털달렸을거라는 새로운 추측나오는거 보면....
방패톱스 생각나네
캄브리아기는 진짜 지구 생명체의 베타버전같음 존나 신박해.
루리웹-8944740159 2021/09/17 07:53
갑오징어처럼 생겼네
bosenova 2021/09/17 07:58
버제스 세일은 완전 보물창고구나
CrazyHyde 2021/09/17 08:03
화석 하나가지고 확신할수는 없을듯.....
공룡도 최근에 털달렸을거라는 새로운 추측나오는거 보면....
이스레스 2021/09/17 08:03
방패톱스 생각나네
Tanoshi 2021/09/17 08:04
캄브리아기는 진짜 지구 생명체의 베타버전같음 존나 신박해.
길들여진원숭이 2021/09/17 08:05
아...저 때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