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BEST 3

 

 

 

1. 만약 목성이 조금만 더 질량이 많았으면 별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갈색왜성(Brown Dwarf)은 '실패한 별'이라고도 불리는데, 대략 목성 13 ~ 80배 사이의 질량을 가진 준항성 천체를 말함

 

 

목성이 자체 수소 핵융합을 시작해 별이 되려면 당연히 그 이상으로 무거워져야 함

 

 

 

 

 

 

 

2. 목성은 가스 행성이라 중심핵을 제외하면 전부 기체일 것이다

 

 

 

목성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부분은 전체 부피의 극히 일부분임

 

 

목성의 표면에서 1000km 밑으로 내려가면 압력 때문에 수소가 액체 상태로 존재하고, 20,000km 밑에는 액체 금속 수소층이 있을거라 예측됨

 

 

그리고 목성의 반지름은 70,000km에 달함

 

 

 

 

 

3. 목성은 혜성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방패다

 

 

현재 '목성 방패 이론'은 많은 비판에 직면해 있음

 

 

영국 OU의 연구에 따르면, 목성이 지구로 향하는 일부 혜성들을 밀어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전혀 관계없는 혜성들을 지구 쪽으로 던지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시뮬레이션에서 목성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모두 지구에 떨어지는 혜성의 수는 같은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목성과 화성 궤도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대는 목성의 중력 때문에 하나로 뭉치지 못한 부스러기들임

 

 

목성의 중력은 지속적으로 소행성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 중 일부가 미래에 지구로 날아올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