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방원의 2차 왕자의 난 요약

 

이성계의 사남 이방간 : 아~ 나도 왕 하고 싶다!!

 

 

 

조선 개국공신 박포 : 내가 2등공신이라니 ㅅㅂㅅㅂ 이방원쉨 존나 꼴받네

 

어? 저거 이방간이 아녀.

 

방간 왕자님, 이방원이가 왕자님 모가지 날릴 준비 한다는데 그대로 뒤지실? 아님 이방원 기습 때리고 님이 왕 해보쉴??

 

 

 

이방간 : (솔깃)

 

 

형님, 아버지..

 

방원이가 저를 치기위해 군사를 모은다 하여 제가 어쩔수 없이 방원이를 먼저 치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줄 아시고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정종 : 니가 근거도 없는 소문을 믿고 동생을 죽이겠다니, 미친걸로도 모자라 윤리까지 내다 버렸구나!

 

지금이라도 병사들 해산 시키고 너혼자 궁궐로 튀어오면 내가 책임지고 니놈 목숨만은 살려줄태니까 그만둬라 

 

 

 

이성계 : 니가 방원이랑 애비가 다르더냐 애미가 다르더냐??

 

가뜩이나 모지리 같던 놈이 기어이 사고를 치는구나!

 

 

이방간 : 이게 아닌데...

 

 

 

이방원 : 형제끼리 피를 뭍히는 싸움을 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내 어찌 우리 형님과 싸울수 있단 말이냐 ㅠㅠ

 

 

신하 : 이대로 가면 왕자님이 죽습니다!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이방원 : 흙흙 어쩔수가 없구나.. 형님의 군대를 치되 우리 형님께는 손끝하나 대지마라!! 형님을 다치게 하는놈이 있다면 엄히 다스릴 것이다!!!!

(이정도면 됐겠지? 이방간 씹새 딱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