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대왕 정종
태종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살아생전에는 상왕이자 왕실 웃어른으로 대접받고 살았지만
막상 사후에는 세종대왕의 미묘한 계보 문제도 있고 조선 초까지는 업적이 뛰어난 왕에게만 묘호(○조, ○종)를 올리는 분위기였던 탓에
그냥 명나라에서 내려준 시호인 공정왕으로 불리며 종묘에서도 구석에 모셔져 미묘하게 푸대접 받다가
262년만인 숙종대왕 대에 논의가 이루어져 오늘날 사람들이 아는 정종이라는 묘호를 받고 제대로 임금 대접을 받게 되었다
이방원이 눈 시퍼렇게 보고 있는데 조용히 있어야지 ㅋㅋ
동생의 칼부림이 너무 임펙트있어서 그만...
숙종이 여러왕들 추대를 많이 해줬네
자신이 워낙 정통성 있어서 저런거 많이 해줘도 문제가 없어서 그런가
상왕노릇하면서 오히려 더 즐겼을거 생각하니까 부럽다
동생의 칼부림이 너무 임펙트있어서 그만...
이방원이 눈 시퍼렇게 보고 있는데 조용히 있어야지 ㅋㅋ
숙종이 여러왕들 추대를 많이 해줬네
자신이 워낙 정통성 있어서 저런거 많이 해줘도 문제가 없어서 그런가
상왕노릇하면서 오히려 더 즐겼을거 생각하니까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