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포럼에 질문글 올리는 초보입니다...
집에서는 24GM, 외출시에 항상 원렌즈(시그마2870 또는 탐론28200)으로 나가던 아빠진사입니다
한동안 고민 끝에, 적당히 아웃포커싱도 되고, 가볍고, 왜곡도 적고, 실내에서는 빠듯하지만 그래도 여차하면 원렌즈로 들고 다닐 수 있을만한 단렌즈로 55.8을 덜컥 구입했습니다.
비교적 넓은 실내, 광량 부족시에는 24GM과는 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문제는 야외에 나갈 때입니다ㅠㅠ
줌렌즈 마운트하고, 55.8 챙겨서 야외로 나가서 아이를 찍어보니
이게 어떤 순간에 55.8로 교체해서 찍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야외라 광량은 충분하고, 피사체와 뒷배경과 거리도 멀어서 1.8 과 2.8 심도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막눈이라 화질차이도 언뜻봐서는 모르겠구요..
물론 정답은 없는 것을 알지만, 줌렌즈와 50mm 단렌즈 같이 들고 나가시면 보통 어떻게들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상황이나 구도에서 50mm 단렌즈가 더 이점이 있는지 알면 좀 더 55.8을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도 이렇게 질문 남겨봅니다^^
https://cohabe.com/sisa/2153457
55.8 활용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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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과는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렌즈플리퍼 사용해보세요.(고윙)
24.55면 자주교체하기 쉽지요.
지금은 아이가커서 찍을일이 없지만..ㅠㅠ
야간에 광량 부족할 때 쓰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50F1.8과 85 DGDN을 가지고는 있는데 실외에서는 잘 안써지네요. 2470GM, 1635Z, 70200G로 거의 커버가 되는데다 단렌즈로 찍고 나면 어디서 찍은 건지 잘 모르기도 해서요. 작정하고 찍고 싶을때 렌즈하나만 끼우고 나갔을때 아니면 그냥 어두울때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