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도 화소가 중요한가요?

화소는 거들뿐이지만 그 화소를 이용해서 오버샘플링해서 더 좋은 화질의 영상을 얻을수 있는 기종도 있습니다.

1. FullHD, 4K, 8K , 이것이 화소수 입니다.
2. UHD 4K 규격은 3860 x 2160 으로 고정입니다. 픽셀수는 같습니다.
3. 화소가 적어지면, 1픽셀의 면적이 커지므로 감도면에서 유리합니다.
같은세대, 같은화소일경우 크롭보다 풀프레임이 유리한것이 1픽셀당 면적이 커져서.. 라는면에서 동일한 메커니즘입니다.
4. 화소가 높아지면, 기본적으로는 어떤면이든 불리합니다.
픽셀당 면적이 작아지니까요.
5. 다만, 픽셀숫자를 맞춰야 되므로.
크롭을 해서 1:1로 맞추던가, 픽셀을 몇개씩 건너 뛰거나(라인스키핑) , 센서데이터를 압축(Binning) 하던가. 전부를 읽은 다음 리사이즈를 하는 방식이 있죠.
6. 그리고 파일 출력단의 처리에 따라 퀄리티가 아주 크게 차이가 납니다.
화소수보다 출력단 처리에 의한 차이가 꽤 큽니다.

단순히 R5,R6만 가지고 말씀드리면
4K 30P : R5(8k오버샘플링) >>> R6(5.1K오버샘플링) >>> R5일반
순으로 화질이 좋고
4K60P R6(5.1K오버샘플링)>>> R5일반입니다
R5는 4K30P에서는 설정에 따라 화소수를 다 이용하지만,
4K60P에서는 그러하지 않아 R6보다 화질이 딸리죠
그러나 R6는 4K촬영시 5.1K오버샘플링만 있고, 발열 영향 안받는 일반모드는 없어서
화질 낮추고 4K무한 촬영되는게 안됩니다

풀프레임 센서에 5천만화소 커메라로 4K촬영한다고 가정시...
1.크롭: 4K(8백만화소)촬영을 하려면 센서의 일부만 사용하거나
2.라인스키핑: 센서전체를 사용하되 픽셀을 건너뛰거나
3.오버샘플링: 센서전체를 사용한뒤 엄청나게 압축하는 방법(5천만 → 8백만)
3번의 경우 화질은 좋으나 프로세스가 따라가기 힘들고 엄청난 발열문제가 생기겠죠.
그러나 8백만화소 카메라인 경우라면 크롭, 라인스키핑 & 픽셀비닝 등은 발생하지 않겠죠.
개인적으로는 4K 및 60프레임 촬영한다면 2천만대 화소에 30프레임에서 오버샘플링 적용하면
프로세싱과 발영문제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잇다고 봅니다. 고화소로 갈수록 카메라는 힘들어
지겠죠. 물론 엄청나게 크롭을 하거나 픽셀을 건너뛰면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고화소의 의미는
사라지겠죠.
4K 60P을 크롭없이 풀픽셀리드아웃은 물론이고 오버샘플링이 적용되는 카메라(미러이스)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프레임을 낮추면 풀픽셀+오버샘플링의 헤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