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질문 방법이 좀 안좋기는 한거 같네..
배고프냐고 물어보는거랑 배달시킬건데 먹을래?랑 답이 많이 달라지긴 할텐데.
근데 저래 급발진 하고 쪼르르 인터넷에 글쓴거 보면 차라리 잘되긴 한듯...
고추긁는영감2021/09/11 07:19
했네 했어... 나 알 바 아님..
겨울에도냉방2021/09/11 07:53
저래봐야 또 ㅅㅅ 하고 잘지냄 서로 지들이 잘못했다고 자랄남
늙은아기2021/09/11 07:54
성숙한 여자가 아니네요.
저도 여잔데.. 조금 아쉽고 섭섭할 순 있어도.. 시발저발까지 해가며 화나고 집을 뛰쳐나갈일이에요 저게?
이래도 흥 저래도흥 그냥 비위 맞춰주길 바란모양.
Duck22021/09/11 08:15
그냥 인터넷에 글올리고 싶은 관종 여자네요 올릴꺼리 생겨서 신나게 썻겠지
오늘의피카츄2021/09/11 08:25
얼굴이 엉청 이쁜가 보네
동물의피래미2021/09/11 09:14
내 이상형.. 여시하는 여자..
우울한술꾼2021/09/11 09:27
뭐 시킬건데 안먹어? 라고 물어봐야지.
그냥 배안고프냐고 3번 물어봤다는건가?
텀을 1시간 두고 다시 물어보진 않았겠고.
그리고 밥이왔으면 먹자고 말은해야지.
배달시킬건데 안먹는다고 했어도
싫다고 했어도 먹자고 끌고 나갔어야됨.
그거는 중요함.
내눈동태눈깔2021/09/11 10:01
여자가 상병신이네. 남자를 위해서라도 니가 헤어져 달라고 해라.
놈비바띠2021/09/11 10:22
지가 안먹는다메
글만 읽었는데도 불편해ㅡㅡ
살얼음2021/09/11 10:25
전후사정 없어도 섹수하려고 만나냐는 말 자체만으로도 정 떨어지죠. 무엇 하려고 만나냐는 말에 어떤 단어를 붙여도 정 떨어져요. 밥먹으려고 나 만나는거야? 영화보려고 나 만나는거야? 카페 가려고 나 만나는 거야? 선물 주고 싶어서 나 만나는거야? .. 등등
한 순간에 상대방의 진심을 천박한 욕정으로 만들고 나서 피해 호소까지 할 수 있는 마법의 문장. 저렇게 합리적이고 배려심있는 남자가 손절하는 것은 배달시키며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섹수하려고 나 만나 하고 물어본 말에 현타가 아주 제대로 나서였을 겁니다.
바츠2021/09/11 11:32
기본적으로 여자가 남친이 뭔가 불만이 있어서 싸우자는 마인드가 깔려있었던거임
다만 그 불만이라는게 구체화할수 없거나 유치하거나 하기 때문에 쉽게 터뜨리지 못했고 그게 쌓이다보니 옆으로 터져나오는게 저런 식임
껌씹는 소리만으로도 싸움이 날수 있는 이유가 저런거임
Lucia2021/09/11 12:45
보니까 섹하만으로 이전에 남자들 오지게 구워삶아서
지 입맛에 맞게 맞췄나보네
저렇게 가볍게 튀어나오는거 보니
방구벌레2021/09/11 12:59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길수도 있으니 맞춰나갈 생각을 해야지
..
아.. 나 근데 왜 저런거 싸우는것까지 부러운거지 ;;;
나 심각한가 본데 ....
여자 손잡는게 어떤 느낌이고 어떤 감각인지 기억이 안난다
O스다요 O스~~~
여시원본이라 비공이요
ㅂㅅ
할말은 그때그때 해
혼자 망상의 나래 펼치다가 분노 폭탄 던지지말고
하.. 저런년도 저런 남자를 만나는데..
남자가 질문 방법이 좀 안좋기는 한거 같네..
배고프냐고 물어보는거랑 배달시킬건데 먹을래?랑 답이 많이 달라지긴 할텐데.
근데 저래 급발진 하고 쪼르르 인터넷에 글쓴거 보면 차라리 잘되긴 한듯...
했네 했어... 나 알 바 아님..
저래봐야 또 ㅅㅅ 하고 잘지냄 서로 지들이 잘못했다고 자랄남
성숙한 여자가 아니네요.
저도 여잔데.. 조금 아쉽고 섭섭할 순 있어도.. 시발저발까지 해가며 화나고 집을 뛰쳐나갈일이에요 저게?
이래도 흥 저래도흥 그냥 비위 맞춰주길 바란모양.
그냥 인터넷에 글올리고 싶은 관종 여자네요 올릴꺼리 생겨서 신나게 썻겠지
얼굴이 엉청 이쁜가 보네
내 이상형.. 여시하는 여자..
뭐 시킬건데 안먹어? 라고 물어봐야지.
그냥 배안고프냐고 3번 물어봤다는건가?
텀을 1시간 두고 다시 물어보진 않았겠고.
그리고 밥이왔으면 먹자고 말은해야지.
배달시킬건데 안먹는다고 했어도
싫다고 했어도 먹자고 끌고 나갔어야됨.
그거는 중요함.
여자가 상병신이네. 남자를 위해서라도 니가 헤어져 달라고 해라.
지가 안먹는다메
글만 읽었는데도 불편해ㅡㅡ
전후사정 없어도 섹수하려고 만나냐는 말 자체만으로도 정 떨어지죠. 무엇 하려고 만나냐는 말에 어떤 단어를 붙여도 정 떨어져요. 밥먹으려고 나 만나는거야? 영화보려고 나 만나는거야? 카페 가려고 나 만나는 거야? 선물 주고 싶어서 나 만나는거야? .. 등등
한 순간에 상대방의 진심을 천박한 욕정으로 만들고 나서 피해 호소까지 할 수 있는 마법의 문장. 저렇게 합리적이고 배려심있는 남자가 손절하는 것은 배달시키며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섹수하려고 나 만나 하고 물어본 말에 현타가 아주 제대로 나서였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여자가 남친이 뭔가 불만이 있어서 싸우자는 마인드가 깔려있었던거임
다만 그 불만이라는게 구체화할수 없거나 유치하거나 하기 때문에 쉽게 터뜨리지 못했고 그게 쌓이다보니 옆으로 터져나오는게 저런 식임
껌씹는 소리만으로도 싸움이 날수 있는 이유가 저런거임
보니까 섹하만으로 이전에 남자들 오지게 구워삶아서
지 입맛에 맞게 맞췄나보네
저렇게 가볍게 튀어나오는거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길수도 있으니 맞춰나갈 생각을 해야지
..
아.. 나 근데 왜 저런거 싸우는것까지 부러운거지 ;;;
나 심각한가 본데 ....
여자 손잡는게 어떤 느낌이고 어떤 감각인지 기억이 안난다
남자는 여자 이해할 필요 없죠. 어차피 불가능하니.
화나면 미안하다고만 말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