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으면 회사 안돌아간다' --> 잘 돌아감
묵묵히 버티던 사람이 퇴사 ---> 회사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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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6년을 일한 회사 퇴사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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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굴러가는 회사는 능력자가 모이고
잘못 굴러가는 회사는 능력자가 나갑니다
이건 진짜 진리임
3배를 준다면?
에휴 인재를 대할 줄 모르는 데서 고생하셨네
저도 저 비슷한 상황..7년 이것저것 생각 안히고 이것저것 다하고..그렇게 이것저것은 제가 쉽게 빨리 할 수 있게 셋팅해 놓았는데.. 회사에 자러 오는 사람 말에 대표가 귀가 팔랑여 절 하루 아침에 권고사직하길래 ..바로 이직 준비해서 면접들 하고 면잡한 것들에 모두 확정 통보받아 제가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했어요..제가 하고 싶었던 일 하면서 넘 재밌게 일하고 있네요. 웃긴 건 저한태 해고 통보한 사장이 이틀만에 자기가 실수했다며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어요..ㅋㅋ 됐다 그러고 나왔죠 ㅋㅋ 나이도 많은 제가 갈 곳이 없을 줄 알았나 봐요. 거기서 제가 하던 메인 일은 아무도 건드리지도 못하는 상태..ㅋㅋ 일 봐달라고 연락오면 돈받고 처리해 주려구요 ㅋㅋ
대리 직급이면 그래도 저렇게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승리하는 시나리오라도 나오지..
고참부장이나 임원들..특히 기술이 아닌 일반 관리,경영지원, 마케팅..이런데는 진짜 복마전입니다. 정치질로 밑에 싹 밟고 아부하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