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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다중 초점 원리가 궁금합니다

저희가 사진을 MF로 찍을때, 렌즈마다 초점링을 돌려서, 사진을 찍지 않습니까?
그 링을 돌릴때마다, 그 링이 있는 위치마다, 어디 거리에 초점이 잡힐지 결정하는 것 같은데, (AF는 그것을 자동으로 해주고요..)
최근 카메라에서 여러곳에 초점을 잡히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예를 들어 렌즈의 링이 30도일때 2m
45도일때 2.2m라고 가정한다면,
2m에 있는 물체와 2.2m에 있는 물체가 어떻게 동시에 초점이 잡힐 수 있나요? (MF상태로 볼때요) 그럴 경우에 링은 어디에 존재하게 되나요? 30도? 45도? 동시에 존재가능하나요? (양자역학? ㅋ)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라 질문 드립니다. 스르륵에서는 사진 전공하신 분들도 많고, 전문가들도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 lumenite 2021/09/12 03:12

    초점 맞는 곳은 하나이지만 초점이 맞아보이는 영역은 조리개를 조이면 늘어나는게 아닐까요. 그걸 심도가 깊어진다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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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릴랜드의봄 2021/09/12 03:19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심도라면 f값 말씀이신자요? 그렇다면 f값을 특정 값으로 고정 시키는 경우에는 다중 초점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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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enite 2021/09/12 03:26

    f 값은 렌즈의 조리개 값이고, 심도는 조리개를 포함한 다른 변수에 의해 생기는 초점이 맞아보이는 영역의 정도를 뜻합니다. 그런데 그걸 다중 초점이라고는 말하지 않기에 원글에서 말하는 내용이 제가 설명한 내용을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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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릴랜드의봄 2021/09/12 08:41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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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라196 2021/09/12 03:20

    http://dofsimulator.net/en/
    여기서 수치 바꿔가면서 해보시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말씀하시는 최근 카메라가 다초점 카메라를 의미하는거라면
    1. 초점거리를 계속 바꿔가면서 촬영 후 합쳐주는 카메라
    2. 연구 수준인 평면렌즈는 아직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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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릴랜드의봄 2021/09/12 08:41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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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츄리 2021/09/12 05:16

    2m와 2.2m 두군데만 동시에 초점을 맞출 수는 없구요, 그게 필요하면 2장을 찍어서 합성해야겠죠. -> 포커스 스태킹
    대신 2m~2.2m 사이를 맞출 순 있죠. 해당 항목은 존 포커스, 피사계 심도, 과초점 거리 등으로 검색해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수동 렌즈를 보면 해당 안내 눈금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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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릴랜드의봄 2021/09/12 08:42

    아 중간 지점을 잡아 두 지점 그럭저럭 선명하게 나오게 하나 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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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릴랜드의봄 2021/09/12 08:43

    포커스 스태킹이 카메라 자체적으로 가능하나요? 아니면,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같은 툴을 사용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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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츄리 2021/09/12 08:49

    제가 사용하는 니콘 카메라에서는 초점 시프트라고 설정한 매수만큼 초점을 이동시켜 촬영만 해줍니다. 해당 사진들을 포토샵에서 합성해야하구요.
    파나소닉은 카메라 내부에서 jpg 합성까지 되는 기종이 있습니다. 다른 카메라들은 브랜드, 기종별로 알아보셔야겠지만 기본적으로 포토샵 합성한다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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