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내 중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를 실제로 맞닥뜨린 남성이 있었다.
'가오 펑타'란 남성이 홍수로 인해 집이 물에 잠기게 되었다.
안에는 어머니와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머물고 있었고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했다.
어머니와 아내 중 누구를 먼저 구했을까?
가오 펑타의 선택은 '어머니'였다.
제일 먼저 어머니에게 달려가 지붕 위로 대피시켰다.
어머니를 먼저 구했기에 나머지 가족은 스스로 대피할 수밖에 없었지만 다행스럽게 모두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아내는 그의 선택에 실망해 4살 딸과 2살 아들을 데리고 5km 떨어진 옆 마을로 떠났다.
가오는 인터뷰에서
"아내는 좋은 사람이다. 성격도 좋고 우리 부모님에게도 잘 해줬다"라며
아내의 가출을 이해하며 아이들과 함께 머물고 있는 친정집에 찾아가 용서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건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선택임
박명수의 대답이 걸작이라고 생각함
"나도 그냥 같이 빠져서 다같이 죽을래요. 어느 한쪽만 구해서는 살아도 산게 아니에요."
어머니는 노쇠하셔서 혼자 대피하기 힘들지만 아내는 대피할 수 있다
루리웹-381579425 2021/09/11 20:11
이건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선택임
5001번 버스 2021/09/11 20:11
아내는 또 맞이할수있지만 어머니는 세상에 한명뿐이기 때문이다 라는 댓글을 봤었는데
루리웹-7306157097 2021/09/11 20:12
박명수의 대답이 걸작이라고 생각함
"나도 그냥 같이 빠져서 다같이 죽을래요. 어느 한쪽만 구해서는 살아도 산게 아니에요."
NSAFRSXPL 2021/09/11 20:22
그 대상이 아버지, 아내, 유재석이었지? "아버지없고 아내없고 재석이 없는 세상을 내가 어떻게 살아요?" 라고하시던데
유탄 2021/09/11 20:14
어머니는 노쇠하셔서 혼자 대피하기 힘들지만 아내는 대피할 수 있다
상해임시정부 2021/09/11 20:16
어머니는 늙으셔서 혼자 못빠져나올 가능이 높았겠지
🎵Ghost Rule 2021/09/11 20:16
아들이 며느리랑 자기 중에 누굴 먼저 구했으면 좋겠어.
라라리라라리라 2021/09/11 20:22
내 아들이라면 난 며느리
루리웹-3808831570 2021/09/11 20:20
사실 맞는 선택을 한게아닌가 이러면 ㅋㅋㅋ
비빔밥폭탄 2021/09/11 20:23
수영 못해서 다행이군
DINGER™ 2021/09/11 20:23
본인 스스로 목숨도 부지 못하는 나약한 여자는 필요없다는 대협의 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