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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최종보스가 가장 감격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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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 오! 아는 놈이라니? 난 알고있는거라구!
마스터 우그웨이와 함께 중원의 양대산맥으로 불린 전설의 쿵푸 마스터씨!
카이 : 오늘은 돌아가주지!
폭죽만 보고도 화약병기를 개발하는 놈들이 있는데 남의 기를 흡수하는 방법과 관련된 애를 냅두면 무슨 파탄이 날려고
포: 우리 집에 피규어도 있어요!
하면 구경가서 국수 한그릇 먹고 꺼억하며 승천함
즉 우그웨이는 자기 동기를 기록말살한건가?
오히려 기술 알려주고 스승으로 살았을수도 잇고 ㅋㅋㅋ
아니 날알아주는 유일한 애가 있는데 복수니 뭐니 알게뭐야 키워야지 ㅋㅋㅋ
포 : 오! 아는 놈이라니? 난 알고있는거라구!
마스터 우그웨이와 함께 중원의 양대산맥으로 불린 전설의 쿵푸 마스터씨!
카이 : 오늘은 돌아가주지!
포: 우리 집에 피규어도 있어요!
하면 구경가서 국수 한그릇 먹고 꺼억하며 승천함
제가 우그웨이 사부님한테 간택받긴 했지만 우그웨이 사부님이 항상 자기보다 강하다고 했던 카이님을 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쿵푸팬더 완)
즉 우그웨이는 자기 동기를 기록말살한건가?
폭죽만 보고도 화약병기를 개발하는 놈들이 있는데 남의 기를 흡수하는 방법과 관련된 애를 냅두면 무슨 파탄이 날려고
판다 일족의 기 다루는 법을 악랄하게 비틀어서 멋대로 써먹으려 들었으니까
기록말살 당했으면 포 도 몰랐을 겁니다.
500년 이란 시간동안 잊혀진거죠
현실에서도 10년이면 왼만한건 다 잊혀지는데 500년 이니 역사학자 아니면 모르죠
솔직히 3편도 재밌었는데 너무 저평가 당하는거 같음
카이 브금 지금 들어도 ㄹㅇ 지리고
1,2랑 비교하면 3은 저평가 당할만하긴 하지...
1,2편에 비하면 못 만들긴 했음
그래도 아주 망작은 아니라고 봄
작품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만 1편과 2편 모두 포의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빌런의 배경과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있었는데, 카이는 그냥 세상을 지배하려는 얼빵한 복수자로 나와 떡발려서 매력이 없긴 함. 팬더 마을에 이야기가 너무 할애되서 그렇지 차라리 우그웨이와의 애증어린 과거나 심정을 더 잘 살렸으면 나쁘지 않았을지도.
쿵푸팬더는 1,2,3편 다 재밌는듯
카이가 테마곡은 오졌는데 내용물이 전작에 비해 좀 빈약해서 참 아쉬운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