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도 그렇지만 혈기가 더 왕성할 때..
횡단보도 사람 겁나 많이 건너는데
개저씨 하나가 담배를 더럽게 핌..
연기 맞고 ㅈ같아서
"아 ㅅㅂ 흡연충 새끼 존나 매너 없네"
개저씨 귀는 밝아가지고 뭐 이 새끼야 어쩌고 시전
나도 지지 않고 욕 시전
근데 옆에 있던 아줌마가 마누라였는지 젊은 놈이 어쩌고 하면서 같이 지랄함
이러다 손 올라가겠다 싶은 순간에..
옆에 건너던 할머니 한분이..
어디서 나이 가지고 지랄이야 젊은이가 맞는 말 하는데! 어서 담배를 펴대!
시전하심..
개저씨 부부 별 말 못하고 꺼짐.. ㅎㄷㄷㄷㄷ
그날의 교훈 : 주변에 편 들어줄 사람 있는지 살피고 지랄 시전하자
https://cohabe.com/sisa/2148901
흡연충한테 지랄하다 맞을 뻔한 썰..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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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고 소리치는건 잘한거고요?
네.
잘한것같습니다
진짜 쳐맞아봐야.아..처음보는 사람한테는 말 조심해야겠구나.생각이 들텐데
힘없는 할머니가 막아줬다고 좋다고 하네..
잘했는데요?
무식한놈들에게는 다필요없고 그냥 욕이 답임...
장확하게 요청했으면 더 좋았을듯요…
못들었으면 그냥 혼자 욕하고 마는걸로 끝남…
저도 흡연자지만 저라면 불러서 정확하게 얘기했을듯 꺼달라고 ㅎㅎ
길빵충 벌레새끼한테 한소리한거 갖고 뭘 그리 열폭하세요? 길빵충이세요?
네 잘 한것 같습니다.
"그날의 교훈 : 주변에 편 들어줄 사람 있는지 살피고 지랄 시전하자"
저는 이 분 편듭니다.
ㅈㄴ 잘한거 맞는거 같음.
그놈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잘한겁니다 흡연충님
조심하세요...충이란 소리 듣는 사람과 싸우면 100전 100패입니다.
운이 좋아 50:50 이 되어도 님이 득볼거 하나도 없습니다.
ㅎㄷㄷㄷㄷㄷ
이젠 저도 기력이 없어서..
쫄보충 ㅋㅋㅋㅋㅋㅋ
쫄보라 글은 못 쓰고 맨날 아이디 바꿔가며 글쓰는 등신 ㅠ
담배 피신 분이 100번 잘못 했지만 , 저는 좋게 얘기하면 대부분 미안하다고 끄시거나 자리를 피해주시더군요. 나중에 이 방법도 사용해보세요. ^^
요새는 좋게 말하는 편입니다 ㅎㄷㄷㄷ
나이드신 할머니가 뭐라하니 조용해진 담배피신분이 훨낫네.
그렇군요.
그건 아닌듯
우리나라만 흡연자 보기를 무슨 벌레보듯이 한단 말이야..
넌 벌레 맞잖아
길빵충들은 벌레 맞죠.
할머니 없어서 함 쳐맞았어야 하는데 아쉽네
저도 흡연하지만
길빵
더군다나 횡단보도 사람많은곳 최악
흡연자인데.. 횡단보도에 사람 많은데 담배피는 새끼는 개나쁜새끼임.
글쓴이가 잘했음
용기가 부럽네요 그래도
맞았으면 용돈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