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 작가가 묘사한 일본 정부의 모습

 

 

SAO 사태가 벌어지고 정부는 대책본부를 설치하지만 

무려 2년동안 4000명의 사망자가 나올 동안 카야바를 체포하는 것도 플레이어들을 구출하는 것도 하지 못함

 

이 작전마저 결행되기 전에 게임이 클리어 되면서 끝나버림

 

 

 

 

 

 

 

 

 

 

 

데스게임 선언 이후 너브기어가 암거래로 돌아다님

 

 

 

 

 

 

 

 

 

 

 

 

더군다나 저 암거래중인 너브기어 때문에 SAO에서 래핑 코핀을 창설하고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살해한 PoH가 나타남

 

 

 

 

 

 

 

 

 

 

 

사건의 주도자인 카야바 역시 외국으로 내뺀 것도 아니고 산장에 은거한 채로 2년간 있던 녀석을 경찰이 찾지를 못함

 

 

 

 

 

 

 

 

 

 

 

공범인 린코는 체내에 폭탄이 심어졌다는 이유로 강제성이 입증되어 피해자로 규정했지만..

 

그렇다고 언론에 공표도 없이 미국으로 ....?

 

 

 

 

 

 

 

 

 

 

 

 

 

 

 

 

 

이후 스고우가 SAO의 생존자 일부를 납치해서 뇌에 실험을 벌였다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터졌음에도 스고우의 처벌을 빼면

 

렉토사가 일부 계열사를 접고 아스나의 아버지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선에서 끝난 걸 보면 .....

 

 

 

 

 

 

 

 

 

 

 

 

 

거기 4000명의 사망자가 나온 SAO의 게임툴인 더 시드가 무료로 배포되어도 그걸 막는 일은 없었습니다.

 

 

 

 

 

 

 

 

 

 

 

 

 

ALO를 인수받은 회사가 4000명이 죽어나간 아인크라드를 상용 게임에 업데이트 할때도 정부는 아무런 규제도 없음

 

....한국산 RPG에 세월호나 삼풍백화점 맵이 업데이트된다 생각해보자.

 

 

 

 

 

 

 

 

 

 

 

 

 

 

 

 

더군다나 가상현실에서 사람을 죽일 수 없다면 현실 연쇄살인이 뻔한 사총 사건을 

 

경찰이 잡질 못해서 대책본부에서 키리토한테 수사를 시킴

 

 

 

 

 

 

 

 

 

 

게다가 그 사총사건을 고등학생의 수사로 범인을 체포한 것도 말도 안되는 일인데 그 중 한 명을 놓치고 다음해 6월까지 잡질 못함

 

짤은 그 여파

 

 

 

 

 

 

 

 

 

 

 

 

 

 

 

 

 

대처도 제대로 못한 주제에 무능한 정부 때문에 

2년간 생존게임을 해야했던 공략파 플레이어들을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는 책을 내놓는데

 

사실상 정부측의 책임회피도 모자라서 사회에서 딱히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 SAO 생존자들을 공개처형하는 걸로 밖에....

 

 

 

 

 

 

 

 

하지만 작중 일본 정부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음.

 

이들은 무능한것도 모자라 이제 대놓고 생각이 있는지 의심되는 일을 하기 시작.

 

 

 

 

 

 

 

 

바로 SAO의 게임툴인 더 시드를 이용해서 군사용 AI를 연구하는것

AI 연구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일이지만 전범국가인 일본이 군사목적으로 몰래 연구한다는 것 자체가....

 

게다가 자기 나라 국민 4000명이 죽어나간 게임의 게임툴로 그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는게 더더욱.

 

(극중에서도 얘내가 뒤가 더러운,하면 안될 짓을 하는걸로 묘사)

 

 

 

 

 

 

 

 

 

 

 

 

 

 

 

결국 미국도 앨리스를 탈취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이 일로 앨리시제이션 자체를 숨길 수 없게 되자 정부는 앨리스를 방패로 내세워서 이용해먹고

 

 

 

 

 

 

 

책임자였던 키쿠오카를 사망처리하면서 꼬리자르기로 묻어버리고....

 

 

 

 

 

 

 

결국 라스의 목표인 무인병기 AI 탑재는 이룰 수 없게 되었지만

 

 키쿠오카 성격에 저걸 포기할리 없고 린코를 새 책임자로 앉힌거 보면 프로젝트를 포기하진 않을것

 

 

 

 

 

 

 

 

 

 * 소아온 작가는 자기 작품들에서 자주 일본 정부 까는 묘사를 넣는, 좌익 성향이 강한 인물이다.

(타 소설에선 동일본대지진->원전 유출 까는 내용 넣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