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대화역 사거리입니다.
지하철에 내려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이미지에 화살표 경로를 타고 배달 오토바이가 지나가더군요.
오른쪽에 보면 우회전 할 수 있는 차선이 있는데 아마도 직진하려다가 콜을 받았나봅니다.
문제는 분명 내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거 봤을거고, 파란불 바뀌고 2초정도 있다가 지나갔는데
진짜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갔다는 점이죠. 조금만 빨리 갔으면 전치 3주 이상각인데 이 미친인간이
뒤도 안돌아보고 줄행랑.. 아 빡이 올라옵니다. 이 인간들도 콜 뜨면 사람이건 뭐건 신경도 안쓰는
렉카차 같은 놈들 같군요. 정도 안가고, 사고 나도 애도의 생각도 안드는게 이런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횡단보도 건널때 조심하세요. 콜에 눈먼 인간들이 언제 사고낼지 모릅니다.
이륜차들 특히 배달 오토바이들 저 코스는 사고도 많이나는 코스이고
끼어들기때문에 차량+인사사고 많이 나는 자리예요.
끼어들기 = 차간주행
빨리가고 싶으면 벽에 꼴아박지 왜 애먼 운전자들 괴롭히는지 모르겠네요. 목숨들이 9개씩되나..
사고소식 들으면 안타깝다가도 도로에서 저런거보면 진짜 확 자빠져버리면 좋겠다고 생각들어요
저도요.. 그래도 생명인데.. 라고 생각 들다가도 운전하거나 길을 걸을때 아주 짜증납니다. 인도 역주행은 뭐 패시브고..
오토바이만 아니고 차도 저렇게 가는 차 봤네요!ㄷㄷㄷ
진짜 미친놈들임. 사고 예방하려고 우회전 차선 빼놨더니 사고를 내고 싶어 안달들이 났나.
킥보드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때문에
점점 베트남화 되고 있음
오토바이는 타는 순간부터 교통법규는 벅규가 되나봅니다.
세달후부터 눈오면 스스로 디질 새끼들입니다 ㄷㄷ
오늘 그놈은 정신좀 차렸으면.. =ㅅ= 당해봐야 안다니까요. 물론 케바케지만..
저도 일산에서 장사해서 어쩌면 한번쯤은 그놈이랑 마주쳤을법도 ㅋㅋ 이쪽 바닥 대충 아는데 딸배들 정신차리는건 불가능합니다 ㅋㅋ
나도 배달하지만 제발 그러지마라 시불놈들아...........
느그들때문에 욕처먹는다
나도 신호위반하고 과속하는건 인정하는데 보행자있을때는 보행자 반드시 우선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