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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정에 있어서 모니터의 중요성이 어느정도 되나요?

보통 전문가분들은 고가의 전문가용 모니터를 사용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반인 혹은 하이아마츄어 정도의 포토그래퍼분들에게
일반적인 모니터(게이밍이나 사무용)를 사용하는것과 전문가용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있어 큰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가 있다면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나요?

댓글
  • 까악꿍 2021/09/09 16:44

    차이는 작업물의 중요성에 비례하게 달라지겠죠..?
    출판 인쇄물도 하고 있지만,
    일단 제일 베스트는 최신 플래그쉽 폰의 색과 매칭이 되면 일단 얼추 무리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요새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너무 잘 나와서.. 일반 모니터에서 보정하고 폰으로 색 확인하고
    다시 보정해도 낫벳!?

    (DoAP7K)

  • 18%gray 2021/09/09 16:56

    아마추어면 색역 srgb100% 스펙 갖고 있는 모니터만 사면 만사형통이고요 이건 인치에 따라 다르지만 27인치 기준으로는 20만원 초반대의 모니터도 있어요
    중고로는 15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
    상업 사진가면 보통 어도비rgb 100% 이상에 비트심도 10비트 트루 스펙의 모니터를 원하는 것 같더군요
    이거는 27인치 기준으로 최소 150만원 이상
    좀 절충을 한다면 10비트 트루는 빼고 그냥 어도비100% 색역으로 약간 저려미로 살 수도 있는데요
    어차피 일반인들은 이런 고가의 모니터는 필요가 없어요
    그냥 srgb100% 짜리 모니터 사다가 캘리브레이션하고 쓰시면 됩니다
    사진을 95% 이상 온라인에서만 보기 때문에 온라인 색역에만 맞추면 되거든요
    사진 보정에 있어 모니터의 중요성
    남이 보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이 동일해야 하는데 모니터의 스펙이 그 역할을 합니다
    사진을 인화하면 모두가 똑같은 사진을 보지만,
    온라인에 사진을 올리면 서로 어떤 모니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의 사진을 보죠
    이 때, 색의 기준점에 서 있으면 사람들 간에 다르게 보는 색의 오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색의 기준점에 서는 방법: srgb100% 색역의 모니터를 구입한 뒤, 캘리를 한다
    보통 게이밍 모니터들은 주사율에 몰빵하는 대신 색역이 엉망진창 구데기 수준입니다
    정확한 색을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색역에 별 신경을 안 쓰죠
    사진용 모니터는 주사율에 필요 없어요
    대신 색역이 중요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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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21/09/09 17:37

    IPS 패널로 sRGB 100%만 정확하게 지원해도 모든 작업에 무리 없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는 주사율에 좀 더 목숨을 걸기 때문에, IPS나 색영역에 큰 투자를 안하므로,
    그리고 사무용 모니터는 TN 패널에 저해상도인 경우가 많고 색공간도 제대로 지원안하므로.
    IPS 패널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그 이상은 선택과 필요성의 영역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 수준의 중요성은 개인적으로는 100%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수준을 충족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 수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매우 한정적일 뿐이지.
    델 U 울트라 샤프시리즈, 벤큐 SW 시리즈, 에이수스 프로아트 시리즈
    그리고 에이조 정도 선에서 결정하면 됩니다.
    이들 중 저렴한것은 30만원대에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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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뜨라 2021/09/09 19:19

    60만원정도 하는 델 사진작업 모니터 샀는데 감마값 계조때문에 스트레스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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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豊沛之館 2021/09/09 21:35

    고객집 모니터가 10만원짜리면 에이조 써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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