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군을 피해서
한적한 곳에서 승부를 보면
진 새끼는 복수하거나 다음 기회를 노리는것보다
호랑이 밥이 될 확률이 높아서
뒷 이야기가 수습이 안된다는 썰을 들음.
심하면 둘 다 극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을 때
동료가 구하러 오는 것보다
지나가던 호랑이가 오 밥이다. 하는게 개연성이 높은게 우리나라라는 말도
관군을 피해서
한적한 곳에서 승부를 보면
진 새끼는 복수하거나 다음 기회를 노리는것보다
호랑이 밥이 될 확률이 높아서
뒷 이야기가 수습이 안된다는 썰을 들음.
심하면 둘 다 극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을 때
동료가 구하러 오는 것보다
지나가던 호랑이가 오 밥이다. 하는게 개연성이 높은게 우리나라라는 말도
어찌 호랑이가 무림에 관여하는가!
호랑이 : 니들이 먼저 내 구역 침범했잖어
그래도 무림고수니까 표범이나 늑대 정도까진 어떻게 커버가 되는데 시베리아 호랑이를 다친 사람이 잡는다는건 좀...
그럼 호랑이가 무공을 익히면 되겠네
어찌 호랑이가 무림에 관여하는가!
호랑이 : 니들이 먼저 내 구역 침범했잖어
표범이나 늑대도 잊지말라구
그래도 무림고수니까 표범이나 늑대 정도까진 어떻게 커버가 되는데 시베리아 호랑이를 다친 사람이 잡는다는건 좀...
으음 우리나라도 산적 꽤나 많았긴한데
산적은 우르르 몰려다니니까
사실 땅이 작다보니 난세에 우후죽순으로 퍼졌던 무림인들이 말살당한것이라는게 이성계 전하의 정설
그럼 호랑이가 무공을 익히면 되겠네
모 산에 가면 반달곰도 있대
영화에 한정짓자면..
일단 무협영화에서 요구하는 “짜세”가 안 나온다고..
언젠가 영화 비평프로그램에서 보니 중국 배우들은 경극을 배우면서 다리가 일직선으로 뻗는 액션을 주로 하면서 각이 잡혀 사는데..
우리나라 무협 영화에선 그런 각이 안 나온다고 비평한 거 본 적 있음.
도시락 끼리 싸우더니 밥상이 차려졌다.
느낌이겠구만
중앙권력이 너무 쎄기도 했고 호랑이들한테 당했다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ㅋㅋㅋ
인간고기 파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