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들 사이에 피아노 학원, 열풍이 불어서 억지로 쳤던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 있었다고 함
대부분 국민...아니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하고 중학교 가면 안 다녔다고 함
난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들 사이에 피아노 학원, 열풍이 불어서 억지로 쳤던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 있었다고 함
대부분 국민...아니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하고 중학교 가면 안 다녔다고 함
그 억지로 갔을때 피아노를 열심히 배웠어야 했는데 요즘 부쩍 악기 하나 배워보고 싶긴 함
하농 추가요
피아노 배우면 일단 악보를 볼 수 있게 되니까 여러모로 좋았음
도저히 도를 못 찾아서 바이엘 상권 절반도 못 함
예전에 기본코스가 바이엘 - 체르니 -소나타 - 소곡집 으로 하루 4파트 연습했었던 기억이 나네
으아악 바이엘 상권 하권, 소곡집, 체르니
도저히 도를 못 찾아서 바이엘 상권 절반도 못 함
하농도 포함
그 억지로 갔을때 피아노를 열심히 배웠어야 했는데 요즘 부쩍 악기 하나 배워보고 싶긴 함
격하게 공감합니다.
나도 학교에서 어릴때 바이올린 가르쳐서 진짜 하기싫었는데 지금보면 오히려 왜 더 못배웠는지 더 배우고싶음
초등학교때까지만 하긴 했는데, 그래도 체르니 40번까지 떼서 지금도 쇼팽 녹턴정도는 친다...
체르니 입문하고 그만뒀는데 ㅋㅋ
피아노 배우면 일단 악보를 볼 수 있게 되니까 여러모로 좋았음
피아노 소곡집들은 연습용이라기 보단 연주용이라 좋았음.
예전에 기본코스가 바이엘 - 체르니 -소나타 - 소곡집 으로 하루 4파트 연습했었던 기억이 나네
하농 추가요
피아노학원 지나가면 반드시 들리는 그 건반 오르락내리락하는 소리
으윽 체르니!
초1 딸이 피아노 배운지 반년 좀 넘었는데 책은 바이엘 넘어가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없더라
겉표지만 좀 세련됐지
하농 소나티네 체르니를 하루이틀씩 번갈아하더군
요즘은 저거 말고 뭘로 배우는데 그럼?
한번치고 2개 체크 국룰
나도 초딩때,,,억지로 피아노 학원댕겨서...ㅋㅋㅋ하....토나온다
바이엘 상/하권 -> 하농/체르니100 -> 체르니30 -> 체르니40
여기까지하고 피아노 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씨 세광 소나타 때탈때까지 피고접고피고접고 하다가
결국 피아노를 접었지 .. 흑..
놀다가 손목 인대 늘어나서 ㅠㅠ
중딩때까지 본선도 가고 했었는데 .. 추억이다
와 체르니 100번까지만 치고 접었는데 추억이다
첫짤 보는순간 바로 아아~~ 소리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악
기본 나처럼 손느리면 안되더라
연습했다고 구라치고 표시 했다가 선생님한테 손모가지 날아갈뻔
딴거몰라도 하농이랑 소나티네는 재밌었는데ㅜ
요즘은 아무도 피아노 사는 사람 없다더라 전부 중국에 판다고 함
우리집에 있던 낡은 피아노 처분할 때 업체에서 말해주더라
체르니까지 다녔는데. 근데 어릴 때는 이것저것 시켜보는 게 맞아. 재능이 뭐가 있는지 알아야 그쪽으로 파게하지
예체능은 진짜 무조건 재능의 영역이라...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타성으로 주목받으려면 외모도 중요하고 골아픈 세상이지
끈기의숲 인내의숲 프리패스권
요즘도 비슷함 ㅋㅋㅋ
하다가 포기..
대갈빡 성능 후달려서 오른손과 왼손이 따로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거 안됨 ㅜㅜ
내 돌머리로는 체르니가 한계였따..
저포도 두개씩 칠하잖어ㅋㅋㅋㅋ
난 내가 가고싶어서 갔는데
근데 당시 폐쇄공포증 있어서 독방에서 혼자 피아노 치기가 힘들었음
한때 내가 저 교재들에 실린 곡들을 대부분 칠 줄 알았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ㅋㅋ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하농 진짜 최근에도 피아노다시배운다고 처봤는데 손고자라 맨날꼬여
피아노 소곡집이 2권이 있었어??!!
뭐야 요즘 잼민이들은 저거 안해? 그게 충격인데....
더 배우고 싶었는데 중학교 입학 후에 더 못갔...
엄청 소질이 없는 편이었다는걸 안 건 취직 전후...
부르크밀러........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