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에 살랑거리는 바람을 즐기는 조그만 아이가 있더군요. 조그만 체구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도 날아가지 않는 대범함도 지닌... ^^ 되려 저만 소심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싸우고 있더라구요. ㅡ,,ㅡa 흔들림 속에서, 초점, 블러와의 사투 끝에 남긴 사진 한장 올립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
댓글
하늬뫼2021/09/08 07:05
정서적 여백이 있는 사진과 글에 깜놀
'여름의 끝에 살랑거리는 바람을 즐기는 조그만 아이'
'저만 소심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싸우고 있더라구요' 표현력이 부럽습니다.
정서적 여백이 있는 사진과 글에 깜놀
'여름의 끝에 살랑거리는 바람을 즐기는 조그만 아이'
'저만 소심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싸우고 있더라구요' 표현력이 부럽습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멋지게 표현하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카메라 새 판을 짜시는 중인거 같던데, 제가 다 설레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