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국인 손님에게
한국을 소개하면서
"한국은 총기 사용이 금지된 나라야"라고 했습니다.
별반 반응을 보이지 않더군요.
그런데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총을 쏠 줄 알지"라고 하니 놀라더군요.
총기 사용이 금지된 나라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이 총을 쏠 줄 아는 나라라고 하니
두려워하더군요.
오늘 외국인 손님에게
한국을 소개하면서
"한국은 총기 사용이 금지된 나라야"라고 했습니다.
별반 반응을 보이지 않더군요.
그런데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총을 쏠 줄 알지"라고 하니 놀라더군요.
총기 사용이 금지된 나라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이 총을 쏠 줄 아는 나라라고 하니
두려워하더군요.
너무 막 또는 잘 싸서 금지한줄 아나보네요
남자는 한자루의 총을 가지고 태어나죠
단순히 총을 쏠줄아는거를 넘어서 분해와 조립, 부품만있으면 수리도가능하죠.
사격연습도 많이해서 거리만 알면 250미터까지는 못맞출확률보다 맞출확률도 높구요.
오래되서 아제 총기 분해 조립 못할듯
칼빈 한자루만 줘봐라
비비탄 총도 잘쏴요
신랑이 자기 완전 스나이퍼라고 백발백중이라고 막 자랑하던데 진짜 군대 갔다오면 다 막 저기 100미터 멀리 있는 소주병 막 다 맞추고 그래요?
훗.....
총도 쏠줄 알지만, 총기 분해 및 기본 정비에 재조립까지 가능.
게다가 기본적인 군사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 유사시 분대부터 사단까지 구성 가능.
일반적인 갱들처럼 아마추어 수준이 아닌 프로들의 세계를 보여줌.
여담으로 아프간 철수때 한국공관에 남아 있던 K2 소총이 30여정 있었다고 하던데 탈레반이 노획하러 갔다가 어이 없어함.
대사관 직원들이 총기 분해하여 공이만 가지고 나왔다고 함.(이해하면 당신은 군필이거나 밀덕~!)
군부심이이런데에서나오는거아닌가싶은데
총쏜거한달에한번실사격20발?
26개월간돈으로치면4~50만윈어치정도쏜건데
총쏠줄안다고...
어차피 강릉 무장고비때 우리 좁밥인거 다들킨건데 멀부심인지....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이해하면 미필
총이야 총알넣고 장전하고 쏘는거라 여고생도 알려주면 다 하는건데
기본적인 전술교리에 대한 교육과 경험에다가 편제에 대한 이해도도 있으니
총만쥐어주면 순식간에 제대 구성되어 바로 전쟁에 투입되어서 적과 싸울 수 있는게 진짜 무서운거...
중요한건 총쏠줄 아는 남자 대부분이 조준사격도 가능하다는거죠
멀가중이 뭔가요?
군대에서 ak를 쏴봤었는데. 조준은 ak가 편하더라고요.
라떼의 공군은 자대에선
일년에 총알 2개 쏴보는게 전부이고 분해는 해보지도 않아서
이런 글을 보면 내가 군대를 다녀왔나 싶고 총 이야기는 꺼내지 못합니다.
그래도 내 젊은 날의 35개월이 자랑스러움.